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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도전!

성수동 아마존 창업강의

랑니 2020. 11. 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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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금요일)에 성수동에서 있은 아마존 창업 강의에 다녀왔어요.

코로나 때문에 좀 걱정이긴 했는데 다들 마스크를 하고 경청을 했어요.

20여 명인데 4~5명 정도는 많은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결국은 영업 뛰는 거였어요!

 

파트 1: 시장의 핵심은 존버-버티는 것이 정답이다.

본인이 런칭해봤던 제품 중에서 실패사례를 설명해주더군요.

도매꾹에서 떼다 팔았는데 노가다 형식으로 진행을 해서 나의 시급은 얼마인가에 대한 의문점,

막대한 자본이 들가는 시장에 들어가서 자금 전쟁에서 밀려난 사례,

품질 이슈로 인한 손절 등등 성공 사례보다 뼈 때리는 실패사례를 들었습니다.

 

하고 싶은 얘기는 아마존에 제품을 런칭하여

하루에 10개 미만의 판매, 영업이익이 30% 미만 안되면

그리고 특수한 시장 상황을 제외하면 6개월 내에 판가름이 난다였어요.

그러나 무턱대고 아마존이 잘 안된다라고 하지 말고

상품성은 있는지, 제품 설명 페이지 등 구색은 잘해놓았는지 등 종합적으로 판단한 후에 결론을 내리라 였어요.

 

1인 창업자는 공산품을 추천하는데

제품을 소싱할 때 시장에 없는 것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형성된 시장에서 개선사항이 있는 것을 끌어내라가 핵심이 었어요.

화장품 같은 제품은 구매하는 비용만큼 마케팅 비용이 들어가서

1인 창업자가 들어가긴 쉽지 않은 시장이라는 얘기도 해주더군요.

 

그러나 아마존을 하려고 해도

투자자금이 적어도 5백에서 천만은 필요한데

한정된 자본으로 한 달에 150~200을 버는 것을 목표로 시작해라 였습니다.

 

신규 셀러의 진입 후기도 있었는데

첫 번째 런칭에 물건 구매부터 시작하여 600만이 들고

지금 3차 구매에 들어가서 돈이 들어가고, 광고를 하기 위하여 돈이 들어가고

돈, 돈, 돈-핵심은 돈이었습니다.

뭔가를 시작함에 있어서 빠른 길은 전문가를 만나는 것으로 생각하고

내가 가진 시간을 함축적으로 사용하고, 모르는 정보를 공유하고, 자극을 받아서 성장하자였는데

너무나 빨리빨리를 웨치고 런칭하는 제품의 시장에 대한 공부가 적었던 탓에

지금 그 시장의 경쟁이 너무 커서 피 터지게 싸우게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디자인, 마케팅, 광고 등 이런 부분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일 수 있으나

제품 선정은 오로지 본인의 몫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정보 과잉의 시대에 선별하는 능력을 가지고 신중은 하되 판단은 빨리함을

달달달달 떨리는 목소리에서 살얼음판 걷는 느낌을 충분히 전달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얻어낸 결론은

나한테 여유돈이 천만이 있으니 이 돈은 없어도 된다라고 생각하고

주식처럼 투자하여 날려도 된다라고 생각되는 돈이라면 아마존 판매에 도전해도 되겠다 였어요!

 

대신 영어가 안되서 안하고, 제품 선정이 귀찮아서 안하고, 디자인, 마케팅이 힘들다고 안 하는 건 안되고

존버 하여 자리만 잘 잡으면 내가 자고 있는 시간대에 부업이 가능 하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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