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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공조를 본 적이 없는 제가 공조 2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에 대해 기대치가 없는 사람이라 그런지 그 순간에만 집중하면 되니 나름 괜찮았던 공조 2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죠. 이 세사람은 무슨 사연으로 같이 묶여서 공조를 이룰 수 있을 것인가? 그들은 과연 공조를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워낙 잘 생기신 배우들이 등장해서 덤덤한 상태로 영화를 보는데 남자의 시선으로 현빈과 다니엘 헤니가 잘 생겼다고 하니 신선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대신 저는 공조에 나오는 죽순이 윤아가 클럽에 들어가면서 코트를 벗을 때 와! 윤아 정말 이쁘다! 감탄을 했습니다. 또 생각을 했습니다. 악당이 저렇게 쉽게 잡힌다고? 추가로 더 생각을 했습니다. 군인들은 충성도가 높구나! 나라는 개뿔, 역시나 돈 앞에선 자신의 주머..
굉장히 만족도가 높았던 혜화역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어바웃샤브 다녀온 후기입니다.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이유는 첫째 정말 다양한 육해공 메뉴를 만날 수 있어서 거의 대부분의 사람의 입맛에 맞추어 줄 수 있다. 음식 양이 많다. 가격 또한 적절하다. 샤브샤브 냄비에 동시에 두 가지 맛을 만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혜화역 어바웃 샤브 찾아가는 방법 : 혜화역 2번 출구 근처, 데스티니처럼 만나시길! 처음에 들어갈 때에는 그냥 보통의 샤브집이겠지 하면서 들어갔습니다. 매장의 크기는 꽤나 크고 샤브 외에도 피자등 다른 사이드 음식도 있었지만 우리의 목표는 야채 칼국수 먹는 것! 그러나 어바웃 샤브에서 만나게 된 메뉴를 보는 순간! 오늘 저녁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예감이 솔솔! 왜냐하면 육해공 조합으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