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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에서 돌잔치 환갑잔치 칠순잔치 급하게 장소 예약하려면 드딜라이트 강추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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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에서 돌잔치 환갑잔치 칠순잔치 급하게 장소 예약하려면 드딜라이트 강추요!

랑니 2022. 12. 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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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에서 급하게 돌잔치, 환갑잔치 장소를 정해야 된다고 하면, 룸으로 되어 있고 가성비도 좋고 환경도 좋고 음식도 좋고 두루두루 다 괜찮은 곳을 찾고 계신다면 저는 암사 선사유적지로 가는 방향에 있는 드딜라이트 강력 추천드려요!

 

어제 엄마 환갑 생일이라서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가격이 사악하거나 혹은 이미 예약이 모두 찾거나 아니면 룸이 없거나 이러저러한 제약이 있었답니다.

 

그중에서 먼저 제가 환갑잔치라는 검색어로 찾아봤던 곳들로는 

서강 8경

십이월

쥬에

송파 취영루

광화문 진진수다

방이점 경복궁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위례 플로렌스

송파 더퍼스트클래스파티

길동 만나하우스

그 외 롯데호텔 뷔페, 신라호텔 뷔페 등은 말해 뭐해유! ㅋㅋ

 

환갑잔치에 오시겠다고 하시는 친척 인원이 갑자기 확 늘어나서 부랴부랴 미친 듯이 찾아봐도 적절한 곳은 나오지 않고 그렇다고 좀 흔하디 흔한 한정식 집은 내가 싫고 그러던 와중에 머리가 아파서 집 근처에 언젠가는 한번 가봐야지 하던 곳인 드딜라이트에 그냥 가볍게 식사하러 갔는데  도착하자마자 눈에 훅 들어오는 인테리어와 룸이 보이는 게 아니겠어요?! 본의 아니게 사전답사가 된 기분이 들었답니다. 

 

 

 

암사 드딜라이트 찾아가는 방법 : 암사역 1번 출구에서 계속 걸어가다가 큰 사거리에서 GS 주유소 보이는 곳, 현재 지금 공사 중이라서 동네 주민이 아니면 놓치기도 쉬운 곳입니다!

 

주차는 앞에 빈 공간에 하시면 되시고 10대 정도는 충분합니다. 

드딜라이트 본점 연락방식: 02-424-6109

 

 

드딜라이트 내부는 굉장히 크답니다.

 

왼쪽에는 소규모 웨딩식 혹은 50여 명이 참가하는 돌잔치도 가능할 것 같았는데 지금은 무슨 이유인지 못 들어가게 하더라고요. 그리고 가끔 커피만 마시러 오시는 손님들도 계시던데 커피도 별도로 판매는 하고 있지 않았어요. 

 

이 뒷편에 굉장히 많은 테이블이 있는데 사용하지 않고 커피도 판매하지 않았는 중이요!

 

입구는 며칠 전 모습이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산타로 장식을 해놔서 분위기도 나름 좋습니다. 저는 바빠서 사진을 찍을 정신이 없었답니다. 

 

여유로운 공간, 그리고 절제된 와중에 나중 중간 이상은 가는 인테리어가 마음에 드는 와중에 저 멀리 제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룸!

 

이야, 이것은 하늘이 준 계시라고 생각하고 주문하기 앞서 부랴부랴 가봤답니다.

 

아무래도 원하니까 눈에 더 잘 보건 아닌가 싶습니다. 

 

 

 

패밀리 룸으로 되어있는 공간도 있고 

 

 

여기가 바로 그 룸입니다. 

 

 

컨셉이 돌잔치하기가 좋은 공간이지만 환갑잔치도 나쁘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이미 이렇게 세팅이 되어 있어서 꽃들이 있으니 화사하기도 하고 사진 찍기도 좋겠다 싶어서 맘에 들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모니터도 준비되어 있어요!

 

조명은 살짝 어두운 편이고 겨울이고 방이 좀 커서 춥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저희가 도착했을 때 이미 히터를 빵빵하게 틀어주셔서 다행히 춥지는 않았답니다.

 

대신 조명은 은은한 편이라서 어둡게 느껴질 수 도 있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됩니다. 

 

이렇게 4인석이 한 줄에 3개씩이니 12명, 두줄로 되어 있어서 24명의 자리는 확보가 되어 있고 그 외에 여유공간도 넉넉하니 30여 명도 가능하답니다. 대신 대관료 10만 원 있습니다. 예약할 때 20명으로 했는데 10명 이상만 오셔도 대관료를 지불하니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답사하던 날 시킨 파스타와 샐러드 이미지예요~

 

정리를 해보면

 

1. 강동구, 하남 이쪽에서 돌잔치, 환갑잔치, 고희연등 룸이 되어 있는 곳을 급하게 찾는다고 하면 암사 선사유적지 가는 길에 있는 드딜라이트로!

 

2. 주차 약 약 10대 정도 가능.

 

3. 대관료 10만 원.

 

4. 음식값이 며칠 사이에 상승한 부분은 너무 아쉽네요. 

 

해산물&바비큐 플레이트(1.6KG인가 그럴껄요)가 기존의 9만 5천 원에서 11만 원으로 상승, 파스타와 피자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A코스가 기존의 3만 원에서 3만 4천 원으로 상승.

 

5. 그 외 주류 및 음료 가격은 살짝 사악함.

 

6. 혹시나 음식이 맞지 않을까 떡을 준비해서 가도 되냐고 여쭤봤는데 오케이, 사진을 찍어주시는 분이 오셔도 되냐고 물어보니 오케이, 예약할 때 보증금 내야 되냐고 하니 그런 건 없고 만약 일정이 취소가 되면 사전에 전화를 해달라고 하셨어요. 이런 부분은 좋았는데

 

7. 아무런 서비스가 없던 점은 살짝 아쉽?

 

그리고 나는 이것도 일이라고 뻐드러졌고, 이런 행사에는 형제자매가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잠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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