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gni:랑니=너를

나는 솔로 9기 남자들 부티나는 자기소개 본문

그 외 블라블라/재밌는 볼거리

나는 솔로 9기 남자들 부티나는 자기소개

랑니 2022. 7. 7. 00:22
728x90
반응형

나는 솔로 프로그램이 정말 상승세를 탔다는

 

증거 1 : 프로그램 자체의 길어진 방송시간

 

증거 2 : 나는 솔로 9기 2회에서는 당연히 전부 나왔어야 할 자기소개 시간이 남자 3명만 자기소개를 하고 끝났다. 

 

증거 3: 질질 끌고 길어만 지는 스토리들. 

 

그래도 볼 사람은 볼 거니까. 

 

 

나는 솔로 9기의 2화는 주로

 

여자들이 남자 출연자에 대한 첫인상과 영수, 영식, 광수의 자기소개와

 

그리고 나는 솔로9기의 많은 분량을 차지할 

 

광수와 옥순이한테 벌써부터 포커스를 맞춰주고 있다. 

 

 

 

더불어 나는 솔로 9기가 조금 보기 편해진 이유는

 

출연자들 특히 남자 출연자들

 

나는 솔로 마스터 한 것처럼 하는 듯한

 

혹은 과하게 기대하거나 들떠있는 모습이 아니어서  좋다. 

 


 

 

나는 솔로 9기 남자들의 자기소개 시간 

 

무려 3명의 여자출연자들한테서 표를 받은 싱가포르로 이주한 영수 

 

 

81년생 42살

 

영국계 투자 은행에서 선물 옵션 

 

아시아 데스크 헤드 담당

 

스타일에서도 어느 정도 어떤 일을 할지가 감이 오긴 한다. 

 

자기 어필 내용은 성실성.

 

혼자 고독과 외로움에 대한 고민이 깊어져서 다시 한국 생활을 고민하고 있다. 

 

파이어족 준비는 다 되어 있고 

 

투자자로 나설 준비가 다 된 상태로 재력이 넉넉한 것 같습니다. 

 

여자분의 반발자국의 움직임에 자신은 10배 다가가겠다고 한다. 

 

장기자랑은 댄스.

 

사랑을 했다에 맞춰서 정말 열심히 춤을 추고

 

깔끔한 자기소개 좋습니다!

 

 

비행기표를 ktx를 탄다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쌓여있는 통장잔고는 도대체 얼마나 되는 겁니까?!

 

역마살이 있는 여자분이라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다. 

 

나이 차이는 상관없으나 여자가 먼저 어필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에 

 

그건 아니고 왜 아저씨가 다가오냐는 말을 들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전북 전주에 살고 89년생 34살의 영식

 

 

경륜 선수 생활을 하고 있고 큰 이슈가 없다면 50세 정도까지 생각하고 있으며

 

1년에 15번 정도 시합에 참가하는 영식.

 

스쿠어다이빙 좋아하는데 귀가 먹먹해지고 빨려 들어가는 것이 좋고 거북이가 좋아요.

 

연애스타일은 좀 느리지만 좋아하게 되면 

 

수익구조는 불규칙적이며 상위 클래스는 억 단 위이고

 

평균 top 10안에 드는 경륜 선수! 

 

연봉이 억이 된다는 얘기! 

 

 

 

 

여러분의 광수는 정신과 전문의! 

 

나이는 85년생 38살

 

 

현재 사는 곳은 성남 판교이고 집콕 좋아하며 

 

겨울에는 보드 타는 것을 좋아하고

 

어느 순간부터 혼자 다니는 것이 별로로 느껴지기 시작했다고~

 

본인은 조용한 걸 좋아한다고 하지만

 

나는 솔로 나라에서의 활약상을 보면 

 

꼭 그런 것만은 같지 않아 보인다. 

 

만나고 싶은 여성상은 재미있고 위트 있는 말을 하고 

 

수준 낮은 유머도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지만

 

중요한 건 현명한 사람!

 

누나가 2명 있고 미혼인 누나와 함께 살고 

 

자녀 계획에 대한 질문은 자신을 닮은 아이를 낳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고 싶다고.

 

직업병은 사람은 유심히 관찰하는 버릇이 있다.

 

한 남자한테 쏟아지는 질문 세례.

 

자기소개 이후에 여자들 마음이 이 의사님한테 몰리는데

 

프로그램에 나와서 의사 남자 친구를 데리고 집에 가면

 

장모님들은 정말 좋아하긴 좋아하겠다. 

 

 


처음부터 광수가 옥순이한테 정말 대놓고 티를 낸다. 

 

나, 너한테 관심 있어!

 

누구나 다 아는 그런 관심에 옥순이는 살짝 부담감을 가지고

 

 

둘의 대화에서는 "투사"라고 하는 처음 접하는 단어가 등장한다. 

서로 비슷한 높이에서 얘기가 잘 통하는 공통 언어가 있으면 좋을 줄 알았는데 그게 다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나는 솔로 9기 남자 출연자 중에서 상철, 이 분 웃는 모습도 귀엽고 인상이 푸근해서 좋은데...

 

서민 갑부에 나와서 양복가게를 하던 그 상철님과 같은 그런 느낌도 들고....

 

무튼 개인적인 생각이 그렇다는 것이고. 

 

나는 솔로 9기 정숙님, 

 

다음 편 예고를 보니 첼로를 하시는 모습이 보이시는데...

 

그것보다 고급스럽게 이쁘신 것 같습니다!

 

꽤나 도도해 보이심요~

 

 

개인적으로는 나는 솔로 9기의 영숙님이 밥 먹는 모습도, 영식의 어머님과 통화하는 모습도, 털털한 게 정말 정말 이쁘다. 

 

좀 더 분발해서 방송에 많이 나오길.

 

정신과 의사한테 마음은 있지만 북적북적해서 끼어들 공간이 없다고 하지만 파이팅 해보삼! 

 

 

다시 돌아와서 나는 솔로 시간만 질질 끌지 말고 스피드 하게 좀 나가봅시다. 

 

다른 분들 자기소개도 엄청 궁금하단 말이에요!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