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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본선진출 2회-당신의 원픽은?

랑니 2022. 12. 30.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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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편집을 잘하고 예고편에서 많은 것을 보여준다. 

 

미스터트롯2의 1회의 마무리 예고편에서

냉혹하고 안 좋은 평가들이 줄줄이 나오고

2회의 마무리에서는 벌써 본선진출이 끝나고

팀전으로 들어가면서

남자들이 장미를 입에 물고 꿀렁꿀렁 거린다.

 

미스터트롯 인기있는 이유?

 

당연히 지극한 개인적인 주관이라면

우리한테 익숙한 멜로디

잘 생긴 남자와 퍼포먼스가

여자의 마음을 살랑살랑 간지럽혀준다. 

 

그렇다면 미스터트롯2회까지 보고 나서

당신의 원픽은 생겼나요?

 

나의 대답은 NO.

 

아직입니다. 

 

 

어쩌면 미스터트롯2의 시작 도입부에서

미트2를 이끌어 갈 최소 탑 20 힌트는 흘려준 것이다.

 

다른 부는 후하게 올하트를 주고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하고 온 출연자들한테는 

오지게 악마의 편집.

 

물론 그래야만이 쫄깃쫄깃하고 긴장감이 있으니 이해는 할 수 있다. 

 

미스터트롯2에서 제일 무난하게 듣기 좋았다고 하면

나는 오히려 너무 익숙한 참가자인 노지훈의 장녹수. 

 

미스터트롯2의 방송 첫 무대는 생긴 건 아이돌.

춤만 앙증맞게 추다가 갈 줄 알았는데 

반전의 무대를 선사하는 

달달한 외모에 쫀득한 창법의 영광이다. 

 

리틀싸이라고 불리우면서 각종 프로그램에서 얼굴 보이던 황민우 군.

동생 황민호도 등장.

화려한 퍼포먼스도 좋지만

이홍기한테 노래실력은 살짝 부족하다는 평을 들으면서 

예비합격자의 명단에 오르게 된다.

우리 형아 올하트 받지 못해 똑땅한 황민호 군은 

오히려 본인이 올하트로 본선진출.

 

 

현역부의 차례 

 

손빈아 화장을 지우는 여자

노래를 듣는데 정말 트로트 가수구나 싶었어요.

뽕끼 작렬,

현역부라 그런지 정말 노래 잘하네요라고 진성마스터가 평가를 한다.

당연히 올하트를 받고 2라운드 들어갑니다.

 

이미 완성형 잘 생긴 노지훈

미스터트롯1에 이어 미스터트롯2에 또 등장했어요.

위대한 탄생에서 세븐 노래를 하던 그 젊디 젊은 청년은

지금 트롯맨이 되었고 아이의 아빠가 되었네요.

항상 무대에 대한 갈증이 많은 가수인 것 같아요. 

잘 생김은 덤!

 

 

변화가 있을까? 또?!라는 생각이 들었고 

네가 뭔데 기준을 세웠는데

장녹수라는 선곡이 좋은 건가, 노래 실력이 일취월장한 것인가

듣고 있는데 너무 편안하고 노래다운 기분이 든다. 

 

미스터트롯1의 또 한 명의 참가자 안성훈

지금은 kbs에서 활약중인 안성훈입니다. 

다른 미스터트롯의 참가자들보다 출연이 적다고 엄마가 걱정인 안성훈의 차례.

 

 

안경이 더 지적이고 더 멋있어 보이고 

미스터트롯1에서는 크게 관심이 없던 참가자라

오늘에야 처음으로 노래하는 것을 유심히 들어본 셈인데

원래 노래를 이렇게 쎄게 하는 스타일인가 갸우뚱하던 와중에

장윤정 마스터도 평가를 내가 알던 안성훈인가 라는 얘기를 한다.

 

 

성훈이 망극합니다라면서 받아치는 여유가 보이는 안성훈 뒤로 

시아준수를 닮고 목소리도 비슷한 이도진이 등장했는데

이번에 다들 너무 힘을 주고 나온 건 아닌지

또 노래에 힘이 너무 들어간 건 아닌지,

약간의 너무 높은 고음, 어매, 어매.

살살해주세요.

 

 

 

 

국가대표부인가?

퍼포먼스부인가? 

올하트에 대해 너무 후하게 주시네요. 

 

레슬링 국가대표 노영훈

하트 14개를 받으면서 예비 합격

 

 

 

다리를 찢는 왕자님 비주얼의 정민찬 

미스터트롯1의 나태주인가?

내일은 국민가수의 고은성인가?

샤랄라 하게 자알 생겼다~

노래는 나도 모르겠다~

 

 

벨리댄스 일인자 안원중

막 귀인 내가 참가자 중에 들었던 노래 중에

음, 자네 노래실력은 ...

하트의 개수는 13개.

 

 

월클 비트박스 심사위원 윤대웅

잘 생긴 참가자들 얼굴에서 

괜히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하트는 14개, 

비트박스를 하느라 노래를 많이 못 들어서 아쉽군요. 

 

이번의 미스터트롯은 노래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약간의 이벤트가 섞여서 볼거리가 풍부해서 

더 좋지만 평가 점수는 후한 편.

 

국가대표부의 추가 합격자는 윤대웅.

나 역시 비주얼 본다고요!

 

 

신설된 경연팀은 우승부

다들 우승할 정도의 실력자라는 것은 알겠는데

다른 참가자들보다 더 많이 노출되다 보니

약간의 "식상함"을 어떻게 변화를 꾀할까 가 포인트. 

 

유독 우승부에서 올하트가 나오질 않는다. 

 

제일 첫 순서는 트롯대전의 재하

 

다들 노래를 잘하기는 잘하는데

너무 힘을 주는 건지 잘하려고 하는지

재하의 노래를 듣는 순간 너무 쎄다, 부담스럽다는 생각 했는데

심사위원들의 평가인 즉

고음만 너무 하다 보니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는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그 말이 이 말이었다. 

 

두 번째는 미스터트롯1에서 예선도 통과를 못했지만

트로트의 민족에서 우승하고 

다시 미스터트롯2에 온 안성준이다.

 

 

고음만 꽥꽥 내뱉는 트로트인지 대중가요인지 긴가민가할 찰나에

우리가 익숙한 노래를 들고 나온 안성준 죠습니다!라고 하기엔

장윤정의 표정이 안 죠습니다!

 

흔한 거 말고 새로운 모습 보여달란 말이야!

 

그가 왔다, 진해성?!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진해성의 무대는 

미스터트롯2가 거의 끝나는 시간에 나오긴 했고

다른 참가자들보다 듣기 편하긴 했는데 

노래의 발음이 자꾸 이상하고 묘하게 굴려버린다.

여전히 14개의 하트

 

그리고 미스터트롯2의 첫 방송의 말미에 진해성

미트2의 마지막 엔딩무대에 또 진해성이 떨어지네 마네로 마무리된다.

이 정도로 편집하는 것을 보아하니 마지막까지 가긴 가겠다.

 

 

박세욱님의 올하트로 패스했음에도

분량은 거의 편집되다싶히

너무 적어서 아쉽군요. 

 

오주주님은 노래를 듣지도 못했는데

4명 탈락 후보에 있다니. 

 

 

 

결론: 12월30일 미스터트롯2  2회분 방송 재밌었나요?

 

당신의 원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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