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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서울야경 구경이 가능한 롯데월드 스카이 31

랑니 2022. 12. 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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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타워 31층에서 간단하게 식사도 가능하고 겸사겸사 야경 구경도 가능한 것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자주 가게 되는 잠실인지라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드디어 롯데월드타워 스카이 31에 가보기로 했다. 

 

롯데월드타워 안이라면 길을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실은 건물 밖으로 나와서 저 입구로 들어가서 오른쪽 데스크에서 방문증을 받아서 올라가면 된다. 

 

 

 

호텔 안이라서 그런지 괜히 기분이 있어보이는 건 사실이다.

 

몇호기를 타야 하는지 안내해주는 분까지 있고 올라가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괜히 그러하다. 

 

 

 

서울 스카이에서 보는 것도 좋지만 스카이 31도 뷰가 나쁘지 않으니 맛보기로 한번 봅시다. 

 

 

 

스카이 31, 31층에 도착하면 보이는 입구의 모습이다. 

 

 

 

저녁 6시반, 7시 제일 피크타임이라서 사람들이 야경이 제일 좋은 유리창 쪽으로 이미 자리는 거의 찾지만 그 외의 자리는 넉넉하게 남아돈다. 

 

 

이렇게 비싼 땅 위에 이렇게 넓은 공간이 이렇게 생각보다 적은 사람이 방문을 해서 괜히 걱정이 된다. 

 

 

 

방문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관계로 푸드코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식과 입점한 가게도 몇 개 안 된다. 

 

 

스카이 31, 주로 팔리는 소담 반상의 메뉴와 가격은 다음과 같다.

 

언양 불고기 반상 18,800원, 오색 비빔밥 반상 14,500원, 간고등어구이 반상 16,500원, 미나리 조개탕 반상 14,500원.

 

야경과 밥을 합쳐서 이 가격이면 나름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소담반상 외의 다른 매장에서 주문한 돈가스 세트와 미나리 조개탕 반상.

 

대단히 맛있다거나 혹은 대단히 못 먹을 것 같다는 그런 것이 없는 무난한 맛이다. 

 

스카이 31, 미나리 조개 반상

 

 

야경을 집중적으로 사진에 담고 싶은데 유리에 반사가 되어서 그 모습을 다 담지 못한 것이 살짝 아쉽다. 

 

물론 높게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서울시가 더 많이 보인다. 

 

 

 

스카이 31에서 특이한 부분이라고 하면 바디프렌드 안마의자가 있었다. 

 

가격도 나름 적절해서 십분에 2천 원, 15분, 20분 가격이 조금씩 올라간다.

 

바디프렌드 안마의자가 모두 4대가 있었는데 엄마 따라 놀러 온 아이 두 명이 안마의자에 앉아서 너튜브 보느라 정신이 없었고 한대는 작동이 되지 않아서 엄마만 안마의자를 맛보기 체험시켜 보았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위치한 스카이31이 좀 더 시끌시끌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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