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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간식으로 집에서 보내는 홈캉스

랑니 2022. 8. 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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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 것에 대한 블로그를 포스팅했더니
표현도 한정적이고
생각나는 단어도 없고
우리 티친님들이 달아준 댓글을 보고서야
아~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지라는 생각이 든다.

날씨가 덥고 눅눅해서 그런가 축 늘어진 기분이 들면서
수익형 블로그용 포스팅도 아니어서
블태기도 없는데
이유가 없이 글을 쓰기 싫어지는 그런 기분.



요리를 할 줄도 모르고
요리를 하려고 하는 아이디어도 없고
그러다 보니 주말이면 편의점 가서 간식을 사 와서
빈둥빈둥거리던 20대 후반의 나이.


오래간만에 그 느낌을 체험해본다.

올해는 딱히 어딜 나가고 싶은 생각도 없고
시원하게 에어컨 틀고
홈캉스를 지내본다.

GS25에서 사본 간식, 그 가격은 15,000원


아이비 과자 1,200원
노티드 치즈 팝콘 1,500원
오사쯔 1,500원
노티드 젤리 1,200원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3,600원
마일드 라테 2,200원



노티드 우유 크림 팝콘
집을 영화관이다라고 생각하면서 먹으니
넘나 좋은 것!



오사쯔 고구마 맛을 엄청 좋아하는데
이번에 이렇게 초록색 아이가 나온 것을 보게 되었다.


맛이 궁금했는데
살짝 와사비가 들어간 맛이 나면서
코가 찡긋해지면서
완전 달콤한 오사쯔와는 또 다른 맛이 난다.
애매해, 애매해.



탱글탱글한 노티드 곰 모양 젤리.
이가 빠지지 않을 정도의 탱글함
지글지글 씹어먹다 보면 54G의 작은 용량인데
꽤나 오래 먹게 된다.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워매~이 아이 무엇.
음식은 첫인상이 중요한 법
블루베리 맛을 많이 넣어서 그런지
눈이 확 떠진다.
그리고 먹다 보면 이게 무슨 맛이지 하고 잊어버릴 경우가 많은데
블루베리 치즈케이크는 마지막까지
일관된 맛을 유지한다.
쨍한 블루베리 맛.


유아스의 마일드 라테
새로운 디자인이 나와서 사봤는데
흐음, 당장 패스.


결론 :

결론없음.

글쓰기가 더 싫어지기 전에
워밍업 느낌으로
아무 글이나 적어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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