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5 (5)
Rangni:랑니=너를
남양주에 있는 대너리스 카페를 찾아가는 길에점심을 뭐 먹을지 두리번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북한강 따라 카페가 자리를 잡고도로변을 지나 음식점들이 하나둘씩 보이더군요. 차돌된장이 눈에 들어와 들어가본삼봉 푸줏간 삼봉식당인데연예인도 보게 되었습니다. 서로 눈이 마주치는 순간저는 어~그 연예인도 아, 나를 알아보는구나그런 짧은 순간이 지나갔답니다. 남양주 조안면 삼봉푸줏간 찾아가는 방법: 날씨도 화창한데건물의 외관도 초록초록하여한눈에 들어오는 그 동네에선 나름압도적인 비주얼이라서 그런지메뉴가 눈에 더 잘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삼봉식단 메뉴 가격 함흥냉면 10갈비탕 12육회비빔밥 12차돌된장 10선지해장국 10 삼봉식당의 내부는 여유로워테이블 수를 카운팅 해보니20 테이블이 넘었고마침 점..
날씨가 좋아서 가까운 동네 남양주에 갔다가카페 투어도 끝났겠다근처에 뭐가 있나 검색을 했더니남양주 수종사가 검색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집에 가기엔 아쉬워서수종사라고 하는 절이 있구나 하면서 갔어요. 남양주 운길산 수종사 찾아가는 방법: 수종사로 들어가는 골목에 들어서자마자오래된 운전기사도 살짝 식겁할 코스가 나오데요? 그래서 수종사를 1km 정도 놔두고 운동삼아 걸어서 올라기로 했지요. 이땐 몰랐지.죽음의 코스라는 것을. 허허허허... 평소에 소화겸 공원을 적어도 오천보 만보씩은 걷는데한 100m나 갔을까요? 아주 그냥 땀을 바가지로 흘리데요? 시작한 지 몇 분이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포기라니? 안 된다고, 억지로 엉금엉금 올라가는데오르막길이라서 힘들긴 합디다. 그냥 돌아갈까라는 생..
집 근처에 오래된 투다리가 있었는데 노포를 후원하여 리모델링 하드라구요? 한 달 정도 시간이 흐르니 역시 다시 근사하게 나름 지금의 감성에 맞게 새로 오픈했더니 평소에는 파리가 날아다니던 가게에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더군요. 그래서 굉장히 가보고 싶었다,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어찌나 목소리가 큰 언니 한 명이 물을 흐리는지 제대로 즐기지 못했고 그럴 기분도 아니어서 사진도 안 찍었는데 어느 날 실컷 만보 걷고 돌아오는 길에 출출해서 포장해 온 김에 올려보는 투다리 포스팅. 암사동 투다리 찾아가는 방법: 암사에도 투다리가 몇 개 있는데 모든 곳이 다 리모델링 한 건 아니고 암사역에서 한강 반대 방향의 상암로 68-1의 투다리가 리모델링 했다요. 기존에 이자까야 같던 가게를 ..
암사동 도서관 맞은편에 여러 가게가 바뀌더니 이제야 제대로 자리를 잡은 듯한 가게 하나가 생겼습니다. 그건 바로 암사동 편한 커피, 도서관 라면. 근처에 떡볶이랑 어묵이랑 파는 가게가 있었지만 그래도 편하고 조용하게 먹을 곳이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드디어 역시 센스 있는 어떤 사장님이 암사동 편한 커피 도서관 라면집을 오픈했네요. 오픈한 지 시간이 조금 되긴 하는데 지나갈 때마다 사람이 있어서 뭔가 불편했는데 이번엔 사람이 없어서 냉큼 들어가 봤습니다. 암사동 편한 커피 도서관 라면 찾아가는 방법: 암사동 편한 커피 도서관 라면 영업시간은 24시간이고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차할 공간은 없고 주차를 할 정도로 차를 가지고 올 그런 공간은 아니고 도서관에 오다가다 들리..
주말에 가족들과 영흥도 놀러 가면서 대부도 선재도 영흥도 순으로 들어가는데 바다가 갈라지는 곳이 보여서 점심을 먹고 다시 돌아왔답니다. 그런데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뻘다방 전용 주차장에 일단 주차를 하고 놀 것 다 놀고 왔던 김에 한번 들어가 볼까 해서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좋아서 다들 만족하는데 블로그 리뷰가 이미 5천 개가 넘은 훌륭한 곳인데 나만 몰랐네?! 영흥도 카페로 검색을 하면 플로레도가 압도적으로 나와서 뻘다방이라는 곳이 있는 줄도 몰랐단 말이지. 영흥도 뻘다방 MUD COFFEE 찾아가는 방법: 뻘다방은 아침 10시 오픈에 저녁 8시 마감이고길 건너에 전용 주차장도 있습니다. 입구부터 볼거리가 풍성하고 포토존이 많아서 사람들마다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