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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함께 한 내일은 국민가수 제7화 본방 리뷰

랑니 2021. 11. 1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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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함께 한 내일은 국민가수 제7화 본방송 리뷰

 

드디어 본선 마지막 경연에 들어간 내일은 국민가수 본방,

 

당신이 좋아하고 응원하는 국민가수가 될 그 분은 아직 살아남았는가요?

 

 

제7화 실시간 내용을 정리해보면

 

4주차 투표 현황 

7위 김희석

6위 고은성

5위 이솔로몬

4위 박창근

3위 박장현

2위 김동현

1위 이병찬

 

누적 투표 결과

7위 김유하

6위 김희석

5위 박창근

4위 고은성

3위 김동현

2위 이솔로몬

1위 이병찬 

 

독보적인 투표를 받고 있는 이병찬군이다. 

 

모든 참가자들이 티비에 나오니 다들 비주얼이

깔끔하고 샤프하거나 이쁘거나 세련되어진다.

 

2층까지 전석 매진했다고 하는데...

 

 

내일은 국민가수, 2002년 월드컵 그 시절 함성에 맞춘다.

대~한~민~국, 그 짝짝짝짝짝! 

 

 


 

메들리 팀미션 국민 콘서트에서는

한 팀당 18분을 기준으로 무대가 주어진다.

 

점수는 마스터와 관객의 점수를 합산하는데

마스터는 한 명이 백점,

관객은 한 명당 1점씩 준다.

 

1위가 아니면 반드시 탈락을 해야 되고

본선에는 14명만 참가할 수 있다.

 

설마 이번엔 절대 패자부활전이 없겠지?

 

 

첫 번째 무대는 진수병찬 

응원 투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병찬이 고른 팀이 출전한다.

구성 멤버는 

이병찬, 김유하, 박민호, 류영채, 유슬기 5명이다. 

 

 

달라도 너무 다른 캐릭터들의 집합체이다.

이병찬군이 단지 여러분~ 하는데 관객들이 까르르한다.

 

어린이, 성악, 발라더의 구성으로 음역도 다르고 

선곡과 혹평에 대단한 난관에 마주한 듯한 영상을 틀어주고

첫곡은 마마, 뮤지컬 분위기의 유슬기가 잘하는 것으로 무대를 만들어본다.

 

두 번째 곡은 류영채의 독무대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사정없이 무대를 흔들어준다. 

 

세 번째는 류영채와 임지민이 붐바야를 부른다. 야무지다, 임지민!

 

네 번째 메들리 곡은 아라비안 나이트를 유슬기가 부르고

뒤에는 류영채와 임지민이 화려하게 장식을 해준다.

 

그 생각이 든다,

정동원의 희망가 같은 곡이 나올까 하고. 

내일은 국민가수는 미스터 트롯을 넘어설 수 있을까?

 

다섯 번째는 이병찬의 솔로곡으로 마스크를 손에 꼭 감싸면서 너였다면을 시작하는데

박창근이 저 친구는 참 순수하네 라는 멘트를 날린다. 

이번엔 이병찬과 박민호가 둘이서 함께 하트를 싹쓸이 하려고 나선다.

 

후반부로 들어가면서 5명이 함께 무대를 한다.

스쳐 지나가는 멘트를 모두 캡처할 순 없지만

작가들이 열일하는지 자막 하나하나가 주옥같다. 

 

심사평을 듣기 전에 채점을 시작한다.

류영채 양의 노래는 없지만 독무대를 먼저 긍정적으로 평가해주고

이병찬 군은 리더로서 긴장감을 적게 대장전을 리드하길 김범수 마스터가 조언해준다.

 

1라운드 마스터 점수는 970점이 나온다. 

 

계속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 팀 구성멤버가 왜 이래? 

 

 

두 번째 팀, 팀명은 무쌍마초이다.

조연호, 손진욱, 박장현, 고은성, 하동연,

꽤나 노래를 잘 부르는 무쌍 남자들이 조합이다.

 

단 서로 지향하는 부분이 다르니

역시나 갈등을 조성해줘야 재밌을 것 같은 예감.

 

여자 음악 감독은 첫 번째 이병찬의 팀도 좋고

두 번째 무쌍마초도 이대론 망할 것 같다고 독설을 날린다.

 

함께 가야 해로 흐느적거리면서 그러나 절도 있게 춤도 한다.

 

두 번째 곡은 골반 웨이브를 하는데 고은성이 독보적이다. 

 

이번엔 바다 끝을 박장현과 조연호가 세 번째 곡을 이어간다.

 

맨 처음 고백은 고은성과 하동연이 함께 한다.

고은성은 회를 거듭할수록 멋있어진다. 

 

그렇다면 돌아가서 말할까 하는 하동연은,

오늘따라 얼굴에 미소를 지으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기존의 무미건조하던 이미지와는 다르게 촉촉하게 사람의 심금을 녹여준다.

둘이 진짜 잘 어울리긴 하다.

 

고은송 솔로 파트에선 MAMAN, 제목이 너무 긴 프랑스 노래인가? 

 

조연호와 하동연의 합동무대는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이다.

 

이별의 아픔도 잠시 손진욱이 MY LOVE IS FIRE 하면서 블랙핑크의 불장난으로

관객과 시청자들의 마음에 시벌건 불을 지펴준다.

 

서로 다른 장르를 모가 아니면 도를 쌍모를 보여줬다.

연말 시상식을 보는 기분이 들어 관객으로 봤다.

본 조비가 왕림한 것 같은 손지욱을 본 것 같다는 백지영 마스터

윤명선 작사가님은 여자분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느끼함의 고은성,

역시나 평가에 따르면 고은성의 활약이 독보적이었다. 

 

마스터들 평가 중에 백점이 두 명이나 있는데

1라운드 점수는 1152점을 받았다.

 

 

세 번째 등장할 팀은 숯 속의 진주들 

김동현, 이솔로몬, 김유하, 임수지, 박창선의 등장이다. 

 

처음 맛 본 실패에 회복이 되지 않은 이솔로몬을 위로해주는 꼬물이 유하.

 

우리 집 알바가 가수가 되어 돌아온 김동현을 제2의 임영웅이 되라는 자막.

 

Oh, happy로 이솔로몬, 김동현, 박광선이 먼저 시작한다.

 

첫 번째 팀에서 뒤로 가면서 무대의 완성도와 선곡이 점점 좋아진다.

노래도 좋고 퍼포먼스도 좋다.

오, 해피 붐붐붐!

 

그 기세를 몰아서 이솔로몬이라는 호랑나비가 날아들어온다.

워낙 외모가 출중한데 새로운 편곡까지 게다가 섹시미까지 합세를 하니 당할자가 없다.

보는 무대가 즐거워지며 확실한건 이것은 이솔로몬의 화려한 부활이다.

 

추가로 유하의 노랑 날개, 귀여움에 다들 쓰러진다.

 

 

어떤 이의 꿈은 박광선과 임지수 혼성듀오가 무대를 채워준다. 

박광선 너무 선수야, 너무 잘한다는 자막이 지나간다.

 

이솔로몬과 김동현은 사랑이란 건으로 우리의 고막을 녹여주기로 작정을 했다.

둘이서 아주 사랑이란 이유로 하면서 무대를 찢는다.

 

그러더니 김유하가 아장아장 나오는데 아름다운 강산을 부른다.

어린아이가 참으로 장하다, 이모뻘인 나도 입을 헤에~벌리고 넋 놓고 본다.

어린아이가 성량이 참으로 풍부하다.

콩콩콩콩콩, 7살의 4단 고음 망치질에 무대가 흔들리고 관객이 제압당한다.

 

마무리로 코요태의 순정으로 익숙한 멜로디가 나오니 다들 들썩들썩.

선곡 한번 오지고요!

이 팀의 무대는 봐줄 만하다!

 

마스터 점수는 1158점,

점수가 점점 높아진다! 

 

 

네 번째 팀은 대장 임한별을 앞세운 5소리이다.

멤버는 이주천, 최진솔, 임한별, 김영근, 김희석 보컬 어벤저스팀이다.

 

5소리 대표로 최진솔이 그 문을 연다.

최진솔은 잔나비의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를 솔로 무대인 줄 알았는데

임한별이 가세를 한다.

 

김희석은 이별의 끝은 어딘가요로 두 번째 무대를 장식해준다.

 

오늘도 반바지 차림이군요. 추가로 목 상태가 아쉽게 여전히 안 좋군요.

팀별 메들리라고 하는데 솔로 무대가 꽤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오디션이니 화려한 퍼포먼스도 좋지만 당연히 노래를 불러야겠지만 말이다.

 

전쟁의 지원군에 임한별 대장이 출격해서 마마무의 데칼코마니를 부른다. 

너와 나 입을, 오렌지 빛깔 그림, I feel goooooooood으로 합동 작전은 성공이다.

 

너무 타올랐으니 이주천이 그 열기를 좀 식힐 겸

이소라의 신청곡으로 흥분의 도가니를 잠시 식게 해 준다.

 

그러더니 kiss me로 김희석 군이

아까와는 상반된 텐션으로 무대의 호응을 유도하는 줄 알았더니

다섯명이 모두 출격하여 그 무대를 꽉 채워준다.

 

아쉬운 건 김영근 군의 파트가 너무 적다, 이러시면 안 됩니다요.

 

이쯤까지 오니 항상 투표에서 1위를 하던 이병찬 군을 대장으로 한 첫 번째 팀이

다른 팀과 비교하면 빈약하다, 버리는 카드는 아니지, 조작은 아니지요?

 

 

5소리 마스터 점수는 1025점,

무대에 대비 점수가 조금 짜다. 

 

점수가 나오는 순간,

야수처럼 무대를 채우던 임한별의 아쉬워하는 제스처가 눈에 들어온다.

 

무대가 너무 길어져서 다섯번째 팀의 무대는 제8회로 넘어간다.

 

왕이 되려는 자는 버텨야 하는 한 팀의 대장들이 진검승부까지 하고 나면

점수를 합산하여 합격과 탈락의 관문에 서있게 될 제8회.

 

 

결론:

진수병찬: 이병찬

무쌍마초: 고은성

숯 속의 진주들: 김유하

5소리: 임한별이 돋보이는 무대.

 

추가로 제작진은 이병찬군이 투표에서 인기가 많으니

이슈를 만들면서 장난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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