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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너튜브나 별스타를 보면국내에 왜 가볼 만한 대형카페가 그렇게나 많은지. 분명히 비가 온다고 해놓고햇살이 어찌나 좋은지외출을 하지 않을래야 하지 않을 수 없던 주말에북한강뷰로 검색하면 웬만해선 실망하지 않을 남양주로 출발. 그렇게 검색이 되어 알게 된 곳은 남양주 조안면 대너리스찾아가는 방법: 일단 지금은 외관이 초록초록한 넝쿨로 되어있어서찾기도 참 편하드라구요. 이거 가을이나 겨울이면 좀 징그러울 텐데 하면서다른 계절에 방문한 분들의 포스팅을 보니역시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토존이 너무 많아서꽃과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엄마를sns 좋아하는 젊은 친구들한테도 누군들 좋아하지 않을리가 없는 그런 곳이 되겠다 싶었지요. 주차는 수상보트 탈 수 있는 공용 공간 쪽에도 가능하고안내해 주시는 분들도 계..
남양주에 있는 대너리스 카페를 찾아가는 길에점심을 뭐 먹을지 두리번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북한강 따라 카페가 자리를 잡고도로변을 지나 음식점들이 하나둘씩 보이더군요. 차돌된장이 눈에 들어와 들어가본삼봉 푸줏간 삼봉식당인데연예인도 보게 되었습니다. 서로 눈이 마주치는 순간저는 어~그 연예인도 아, 나를 알아보는구나그런 짧은 순간이 지나갔답니다. 남양주 조안면 삼봉푸줏간 찾아가는 방법: 날씨도 화창한데건물의 외관도 초록초록하여한눈에 들어오는 그 동네에선 나름압도적인 비주얼이라서 그런지메뉴가 눈에 더 잘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삼봉식단 메뉴 가격 함흥냉면 10갈비탕 12육회비빔밥 12차돌된장 10선지해장국 10 삼봉식당의 내부는 여유로워테이블 수를 카운팅 해보니20 테이블이 넘었고마침 점..
날씨가 좋아서 가까운 동네 남양주에 갔다가카페 투어도 끝났겠다근처에 뭐가 있나 검색을 했더니남양주 수종사가 검색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집에 가기엔 아쉬워서수종사라고 하는 절이 있구나 하면서 갔어요. 남양주 운길산 수종사 찾아가는 방법: 수종사로 들어가는 골목에 들어서자마자오래된 운전기사도 살짝 식겁할 코스가 나오데요? 그래서 수종사를 1km 정도 놔두고 운동삼아 걸어서 올라기로 했지요. 이땐 몰랐지.죽음의 코스라는 것을. 허허허허... 평소에 소화겸 공원을 적어도 오천보 만보씩은 걷는데한 100m나 갔을까요? 아주 그냥 땀을 바가지로 흘리데요? 시작한 지 몇 분이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포기라니? 안 된다고, 억지로 엉금엉금 올라가는데오르막길이라서 힘들긴 합디다. 그냥 돌아갈까라는 생..
집 근처에 오래된 투다리가 있었는데 노포를 후원하여 리모델링 하드라구요? 한 달 정도 시간이 흐르니 역시 다시 근사하게 나름 지금의 감성에 맞게 새로 오픈했더니 평소에는 파리가 날아다니던 가게에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더군요. 그래서 굉장히 가보고 싶었다,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어찌나 목소리가 큰 언니 한 명이 물을 흐리는지 제대로 즐기지 못했고 그럴 기분도 아니어서 사진도 안 찍었는데 어느 날 실컷 만보 걷고 돌아오는 길에 출출해서 포장해 온 김에 올려보는 투다리 포스팅. 암사동 투다리 찾아가는 방법: 암사에도 투다리가 몇 개 있는데 모든 곳이 다 리모델링 한 건 아니고 암사역에서 한강 반대 방향의 상암로 68-1의 투다리가 리모델링 했다요. 기존에 이자까야 같던 가게를 ..
암사동 도서관 맞은편에 여러 가게가 바뀌더니 이제야 제대로 자리를 잡은 듯한 가게 하나가 생겼습니다. 그건 바로 암사동 편한 커피, 도서관 라면. 근처에 떡볶이랑 어묵이랑 파는 가게가 있었지만 그래도 편하고 조용하게 먹을 곳이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드디어 역시 센스 있는 어떤 사장님이 암사동 편한 커피 도서관 라면집을 오픈했네요. 오픈한 지 시간이 조금 되긴 하는데 지나갈 때마다 사람이 있어서 뭔가 불편했는데 이번엔 사람이 없어서 냉큼 들어가 봤습니다. 암사동 편한 커피 도서관 라면 찾아가는 방법: 암사동 편한 커피 도서관 라면 영업시간은 24시간이고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차할 공간은 없고 주차를 할 정도로 차를 가지고 올 그런 공간은 아니고 도서관에 오다가다 들리..
주말에 가족들과 영흥도 놀러 가면서 대부도 선재도 영흥도 순으로 들어가는데 바다가 갈라지는 곳이 보여서 점심을 먹고 다시 돌아왔답니다. 그런데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뻘다방 전용 주차장에 일단 주차를 하고 놀 것 다 놀고 왔던 김에 한번 들어가 볼까 해서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좋아서 다들 만족하는데 블로그 리뷰가 이미 5천 개가 넘은 훌륭한 곳인데 나만 몰랐네?! 영흥도 카페로 검색을 하면 플로레도가 압도적으로 나와서 뻘다방이라는 곳이 있는 줄도 몰랐단 말이지. 영흥도 뻘다방 MUD COFFEE 찾아가는 방법: 뻘다방은 아침 10시 오픈에 저녁 8시 마감이고길 건너에 전용 주차장도 있습니다. 입구부터 볼거리가 풍성하고 포토존이 많아서 사람들마다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지요. ..
번개로 친척들이랑 함께 영흥도 1박 2일 다녀왔습니다. 펜션 검색은 나의 담당인데 또 번개로 정하다 보니 인원수는 많고 그렇게 큰 방은 찾기가 쉽지가 않고 당장 주말인데 아직 방이 남아있을 땐 또 살짝 불안하고... 아무리 후기를 봐도 2018년부터 2023년 시간이 이렇게 지났는데 블로그 후기가 7개밖에 없는 해변에서 펜션, 그래도 서해바다가 보인다고 해서 예약을 했는데... 영흥도 해변에서 펜션 찾아가는 방법: 어느 정도 감안을 항상 한단 말이야, 번개로 예약을 할 땐 연식이 있거나 이런저런 부분에서 분명히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그리고 같이 다니는 가족과 친척들도 펜션에 대단히 높은 퀄리티를 기대도 안 하는데, 문장에는 자꾸만... 을 적고 싶단 말이지. 보통은 누군가..
봄이 되면 암사역 사거리를 따라 근사하게 벚꽃이 피는데요, 한강 마실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라멘집을 4월에 새로 오픈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언제 개업하나 며칠 전에 가봤을 때 아직 인테리어 중이었는데 탐라멘 상호를 검색해 보니 11시부터 영업 중인 것으로 나타나서 빛의 속도로 다녀와봤습니다. 참고로 제가 일본라멘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우리 동네에 일본라멘 가게가 생기니 어찌나 반갑고 기쁘던지! 게다가 위치까지 좋단 말이야~ 한번 더 TMI로 저는 라면 정도 굵기의 면발을 좋아합니다. 암사동 탐라멘 찾아가는 방법: 지하철 8호선 암사역 3번 혹은 4번 출구에서 한강 방향으로 조금 직진하여 왼쪽 암사동 탐라멘 4월 27일까진 가오픈 기간이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 정도까지 ..
참 오래전에 다녀온 곳인데지금 시작하는 홍콩다방 포스팅. 문정 가든파이브에자연별곡과 애슐리가 있어서식사를 나갔다가그냥 집으로 돌아오기엔 아쉬워서 검색하여 알게 된홍 콩 다 방 약간의 이색적인 기대를 하면서가봤다?! 가든파이브 현대시티몰홍콩다방 찾아가는 방법: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어서발이 가는 대로 가다 보면찾을 수 있어요. 홍콩이라는 단어를 보니여행을 가고 싶다! 푸드코너에 위치한 매장에생각보다 작고테이블도 푸드코드 테이블 앉아야 해서약간은 실망했으나 직원분이 잘 생기고친절해서 금세 기분이 좋아졌다는아.. 부끄럽군요... 홍콩다방 가격표를 보면홍콩행 밀크티 5동윤영 5.5동링차 5.5아메리카노 3.5까이판자이 4.0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했다! 푸드코너에 있는 매장이다 ..
최근에 미백에 관련된 제품을 사재기하는 저를 보면서 광고 노출에 참 약한 사람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광고노출에 의해 구매한 제품들로는 압박스타킹, 양배추 즙, 미백 크림 등등인데 이번엔 브리올 퓨어 프리미엄 미백치약을 집에 모셔왔습니다. 10년 전쯤 학원에 치과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가 한 명 있었는데 어찌어찌 친해져 가지고 스케일링에 이빨에 틀을 씌워서 그때는 정말 누렁니를 제법 의약의 힘으로 미백 효과를 톡톡히 봤답니다. 시간이 좀 지나서 이가 다시 좀 누런 끼가 올라오는 것 같아서 치과 가서 미백을 하고 싶다고 하니 치과에서 그때 하던 미백방식은 유행이 지났고 지금 상태에서 미백을 해도 대단히 어메이징 한 효과는 보기 어렵고 오히려 충치치료하는 것을 추천하던데요, 지금 생각해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