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gni:랑니=너를
메타벅스 로블럭스 제페토 본문
메타버스와 로블럭스 그리고 제페토
어린이: 아빠~메타버스가 뭐야?
어른 : 응? 어디서 오는 버스일 거야~
어른은 아이한테 메타버스가 어디선가 오는 버스라고 했다고 한다.
빈부의 격차가 심해지면서 슬프지만 돈이 없는 사람은 메타버스라는 공간에 점점 더 빠질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극단적인 예로 해외에 갈 돈이 없어서 메타버스라는 공간에서 체험을 한다고 한다.
남이 하는 말을 주워 들어서 이러하다.
메타버스 :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
어린이와 함께 로블럭스를 놀았다.
먼저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고르고 무료로 코디를 해주면 된다.
여기까진 나도 따라 할 수 있다.
영어가 블라블라 나오는데 어린이는 가볍고 사뿐히 넘어간다.
영어가 나오다가 이렇게 또 막 한글이 나온다.
화면을 보기만 해도 막 어질어질하다.
당연히 뭐가 뭔지도 모른다.
어린이는 혼자 놀기 심심해서 나를 초대한 것 같고 이 공간에서 나는 애기가 되어 어린이의 케어를 받아서
유모차 안에 앉아 따라다니기만 하면 된다.
어린이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캐시로 (어떻게 번 돈인지는 모르겠으나?!)
추가적으로 그 캐시는 달러이다, 달러로 결재를 해서 유아용품 스토에 들어가서 나한테 쪽쪽이랑 여러 가지 사준다.
와~이건 도대체 무슨 게임인지, 왜 재밌는지 모르겠다.
초 집중하는 어린이의 눈에서는 생기가 감돈다.
한국판 로블록스는 네이버 제페토 zepeto라고 한다.
Another me in another universe...
네이버제트(Z)가 운영하는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로, 국내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3D 공간에서 캐릭터도 꾸미고 주고 사고 하는가 보다.
연관검색어로 메타버스 관련주도 있으니 확인을 해보니 넷마블, 엔씨소프트, 다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