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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고민이 있어요. 방문자수 대비 너무 저조한 수익 때문에. 10월에 전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유입이 확 생기면서 제가 티스토리의 "자본주의 맛"에 눈이 확! 떠가지고 중학생 때부터 TV를 거의 안 보던 제가 저녁 10시만 되면 이슈가 될만한 프로그램만 찾아서 리뷰하느라 정신없습니다. 이런 저 자신한테 굉장한 회의감이 드는 건 더 말할 나위도 없고 특히 국민가수는 저녁 12시 반 넘어까지 하다 보니 정리하고 어쩌고 하면 체력이 딸립니다. 투자 대비 아웃풋이 괜찮으면 저도 같이 으쌰 으쌰 하겠는데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만약 저품질이라면 방문자수가 확 줄어야 되는데 그건 또 아니고 제일 처음 얻어걸린 그 포스팅처럼 수익이 나지 않아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원인을 모르니 꽤나 답답한 마음에 이 글을 적어..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한다. 10월 10일 일요일 오후 아무 생각 없이 접속한 티스토리. 띠용! 나의 티스토리에 접속자가 2천명을 넘어섰다. 예?! 왜요? 제가 무엇을 잘못 본 것일까요? 아닌데? 그리고 그 저녁에 계속하여 방문자가 늘어나더니 3천 명에 육박함으로 마무리했다. 뇌에서 삐이이하고 지나가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수익이었다! 티스토리 이웃 중에서 누구는 다음 메인 페이지에 올랐다고 인증하는 내용을 보면서 축하도 해주지만 한편으론 항상 나는 언제? 나는 내가 쓰고 싶은 글만 쓰고 있어서 마음을 비워두긴 했지만 그럼에도 나도 돈이 되는 글을 써야 하는 내적 갈등을 겪으면서 그리고 그 흔한? 블로그 권태기를 1년 동안 적어도 4~5번은 지나오면서 나의 티스토리에는 왜 맞댓글이 없냐면서 심..
유튜브 찍는 날 대표한테 질질 끌려서 유튜브를 찍게 되었다. 아마 한달전 이야기인 것 같다. 어차피 개겨 봐도 이길 수 없다. 유튜브 찍기 싫으면 퇴사하면 된다. 꺄올! 그래서 발표를 하듯이 열심히 내용을 정리했다. 초상권? 문제로 나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한다. 아니?! 제 얼굴이 그렇게 내놓기 민망한가요? 우리 엄마, 아빠한텐 제가 얼마나 이쁜데요? 나와 디자이너 각기 하나씩 촬영을 해야 된다. 자료를 열심히 찾고 열심히 시물레이션을 해보진 않는다? 왜? 나는 현장에 강하니까! 디자이너는 내가 준비한 내용들을 보더니 공부는 같이 했는데 누군 성적이 좋고, 누군 성적이 망한 배신감을 느낀다고 했다. 나는 직원이니까 어쩔 수 없자냐. 나는 실전에 강하다고 했는데 왜 시간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가슴이..

반가워요, 별 일 없으셨죠? 5월은 저한테 개인적으로 다사다난한 한달이네요.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걸린 것을 오늘 오후에 살리고 친구한테 명의를 빌려준 것을 종합소득세 신고했는데 친구가 저를 삭제를 하고 잠수를 타고 회사에선 기존 프로젝트가 종료되면서 상여금이 줄어들고... 안 좋은 일은 한 번에 와장창창 발생해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저의 티스토리 방문자가 점점 줄어드는 거예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다 보면 구글 애드센스 통과했을 때의 기쁨 10불 달성했을 때의 희열 100불 인증샷과 저품질 몇 가지 굵직한 사건들이 있는데 100불 거의 가는 시점에서 저한테 저품질이 발생했답니다. 최근에 마음이 심란하여 방문도 활동도 적게 하여 그런가 보다 라고 생각하다가 꿈꾸는 치코님의 포스팅을 보다가..

부케 받는 전문인력의 실수 들어가며: 주말엔 포스팅 쉴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인스타에 댓글이 달렸다. 한 번에 못 받으시....던.... ㅋㅋㅋ 라고! 댓글의 뉘앙스가 꼭 마치 몇몇 티스토리 블로그 개구쟁이 아저씨 필이다. 순간 티블 이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SNS는 페이스북 시대에서 멈췄는데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홍보 차원에서 인스타를 시작은 했지만 올린 건 꼴랑 3개다. 결혼식장에 다녀온 티를 내려고 잘 살라고 올렸는데 생면부지의 아저씨가 나한테 댓글을 한 번에 못 받으시....던.... ㅋㅋㅋ라고 달았다. 넵, 그렇습니다. 저, 부케 받는 전문인력이라고 했는데 오늘 부케 실수로? 한 번에 못 받았습니다. 미안해, 효지나! 댓글에 아이디어가 탁! 생겨서 포스팅을 해야겠다. 기상청..

나만 불편한가?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쓰다 보면 대뇌가 활성화되면서 특히 목요일 오후쯤부터 아이디어가 막 솟구치고 금요일 퇴근시간대면 피크를 찍게 된다. 어떤 분이 댓글에 글 쓰는데 신나 하는 모습이 보인다고 했다. 맞는 말씀이시다. 몰입도 없는 관심사들이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무취미의 일상에 활력이 생기는 기분이다. 수익은? 창피하니 논하지 않는 거로. 수익을 따지면 나는 여러분과 사요나라! 열심히 파도타기를 해서 티친님들 만들고 가상의 공간에서, 이 큰 세상에서 우리는 만나게 되었다. 그런데 나만 불편한가? 그 소식 없는 댓글들이... 칼이쓰마 언니가 그랬다. 야! 티블의 이웃들은 그래도 상냥한 거야. 네블 애들은 완전 양아치야. 오............ 득도를 하고 점잖은 아재들은 패스. 수익에..

그럴 수도 있지 12월부터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 1일 1포 혹은 1일 2포를 하니 얼굴만 오픈 전이지 거의 탈탈 턴 듯 하다. 소재도 슬슬 바닥이 나고, 소위 권태기가 온 것 같다. 댓글 다는 것도 살짝 지쳤다. 새해인데 말이다. 새해이긴 하지만 2월의 보통의 어느 날 목요일, 금요일 일수도 있지 않은가? 그럴 수도 있지. 감사하게도 이웃분들 중에서 나보고 브런치로 가라고 한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알고 나서 일 년도 더 지나간 후에 시작했다면 브런치는 소뿔도 단김에 빼라고 신청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막 손사래를 치면서 아니에요, 제가 어떻게 이런 겸손함을 보여야 하는데 그런 반전은 또 없다. 자기소개, 어떤 내용을 쓸지, 심사용 3편 정도 준비하라고 하는데 머리가 하얗게 되면서 어떤 내용을 적어..

랑니 티스토리 블로그 등장인물들 오늘은 랑니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소개합니다. 1. 랑니: 기를 양 + 너라는 니 요양원할 때 양 养 은 기를 양이란 뜻으로 1. 낳아서 기르다 2. 젖을 먹이다 3. 심어 가꾸다 (출처: 네이버) 남자 친구인 달걀이가 내가 돈을 벌어서 양니, 돼지처럼 피둥피둥 너를 사육해야 겠다는 의미인데 가는귀가 멀어서 잘못 듣고 랑니가 되었다. 세속엔 관심이 없고 (특히 돈) 선비였던 선조의 피를 물려받아 학자의 길을 갈려고 했으나 (내 꿈은 UFO 연구원! ) 엄마는 지 애비를 닮아 일하기 싫어서 꼼수를 부린다고 하셨다. 27살인가 늦은 나이에 첫 직장에 들어가고 이력서에 첫 직장 근무기간은 적어도 3년이상 근무했다를 적어야 한다고 해서 눈물 콧물 짜 대면서 존버 ..

우리 과장님은 사람의 일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모르는 인연이기에 우리 전 직장 과장님이 저 개새끼라는 소릴 들을 정도로 나쁜 사람인가를 고민을 했어요! 본편에서는 얍삽하고 치사하고 비열하게 몸을 납짝 엎드리고 우리 과장님 얘길 좀 해보겠습니다. 아이디어야, 샘 솟아랏! 심폐소생술처럼 열심히 쥐여짜니 우리 과장님은 첫째: 우리 과장님은 말씀을 하실 때 조곤조곤하고 남을 비하하거나 쌍욕을 하거나 그런 건 없습니다. 둘째: 우리 과장님은 내가 칼퇴를 해도 한 번도 눈치를 준 적이 없습니다. 셋째: 우리 과장님은 사건사고가 터지면 역량이 안 되는 나를 위해 총대를 메고 해결해주십니다. 넷째: 우리 과장님은 저한테 티스토리 블로그를 알려주셨습니다! 다섯째: 우리 과장님은 아이한테 한없이 다정다감하고 와..

금요일부터 제가 포스팅한 블로그 키워드 단가를 확인해보았습니다. 구글 애드워즈 가입하고 저는 제가 작성한 블로그에 키워드들이 가격이 얼마나 하는지 한번 훑어봤습니다.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10월부터 시작했고아직 전혀 수익형으로 만드는 블로그를 어떻게 만드는지 모릅니다. 유튜브에서 알려준 대로 따라 해봤는데 0.01불이 왜 나오는지 알 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포스팅한 티스토리 블로그 내용 중에서 7일동안 인기글입니다. 1위: 코로나 관련 보험(추가적으로 코로나 관련 보험은 대놓고 코로나에 대한 보험이라는 얘긴 하지 않습니다. 특정 감염병 II라고 표기를 합니다.) 2위/8위: 미리보는 띠별 운세 3위: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비둘기낭폭포, 허브아일랜드 4위: 이색적인 마스크 5위: 목주름 없애는 방법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