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랑니의 추천 (340)
Rangni:랑니=너를

밤새면서 일하다 보니 몸이 너덜너덜해진 주말에, 어떤 곳이든지 좋으니 나는 이번 주말엔 파업할 거야!라고 따라나선 곳, 영종도에 있는 파라다이스 시티 원더박스에요. 인천공항 가는 길에 있다보니 지금이라도 당장 캐리어를 준비해서 떠나고 싶은 나의 마음은 환상 속에서 여러 나라 각국을 누비던 와중에 파라다이스 시티에 거의 도착했을 즈음엔 굉장히 고급진 포스가 느껴지면서 슬슬 관심이 가기 시작하는데. 실은 여기저기 다녀봐도, 바다를 봐도 환호성이 나오는 곳이 점점 적어지고 있는데 제가,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원더박스를 보자마자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더불어 저는 다시 방문할 의사 충분히 있는 곳을 소개해드립니다. 파라다이스 시티 원더박스 대중교통으로 찾아가는 방법: 공항선 타고 인천공항 1 터미널에서 인천..

사당에 사는 디자이너 왈: 제가 사는 곳 한강이랑 엄청 가까워요. 차로 30분이면 도착해요. 아, 그러하오십니까. 저희는 걸어서 5분~10여분 거리인데요. 그렇게 자주 가고, 자주 스쳐 지나가고,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 한강인데 그러다가 센치해지는 날이면 괜히 한강을 보면서 한강 근처에 살아서 좋다는 생각도 하는 그런 곳. 강동에서 가까운 남양주, 팔당, 양평 이런 곳을 자주 간다. 10월 초 어느 주말, 남양주를 돌다가 그냥 가기에는 아쉬워서 일정에 없던 곳으로 추가한 정약용 유적지 한강. 정약용 유적지 한강 찾아가는 방법: 남양주와 하남 그리고 팔당댐 서로 연결되는 그런 곳으로 벚꽃이 피는 봄이 되면 자전거 타는 사람과 드라이브 가는 사람이 많다고 전해 들었다. 매일 이렇게 날씨가 더 추워지지 말고 ..

여러분 안녕하세요! 본업이 많이 바빠서 블로그를 잠깐 쉬고 돌아온 랑니에요~ 격하게 반겨주세요! 10월 10일 마지막 공휴일에 랑니는 그렇게 엄청 아주 많이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었던 삼척 쏠비치 리조트 다녀왔어요. 성수기에는 삼척 쏠비치 가격이 40만 원은 기본인지라 부담이 되어서 못 가다가 10월 연휴가 끝나는 비수기에 약 20만 원의 돈을 내고 끝내 다녀왔는데... 삼척 쏠비치 리조트 다녀온 결론을 앞부분에 적으면 다음과 같아요. 1. 프런트 직원은 엄청 친절했으나 바다 뷰인 방은 2만 2천 원의 추가 요금을 현장에서 결재했다. 2. 리조트 내부는 사진에서 본 것과 정말 같으며 평범했다. 3. 삼척 쏠비치 내부 게임존에서의 탁구와 당구는 엄청 재밌었다. 4. 여태 다녀 본 곳 중에서 야경이 베스트였..

인천 송도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 도심 속의 야경 명소 김포 라베니처를 소개합니다. 라베니처 주차장이 여러 개 있으니 주차할 공간이 없어도 당황하지 않기! 주차장이 5차까지 있으니 조금의 인내심을 가지고 주차할 공간 찾으시면 됩니다. 라베니체 찾아가는 방법: 10월 1일 오후 6시쯤 도착한 라베니체의 모습. 도심 속에 진짜 이런 곳이 있다고? 인공적인 강을 따라 양쪽으로 가게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치킨집, 고기집, 호프집. 젊은 친구들, 인스타 감성, 연인들, 가족단위까지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고기 굽는 집이 많아서 그런지, 연기인지 확 트인 공간인데 연기로 뽀얗고 더불어 여기저기서 기분 좋은 고기 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물이 보이는 발이 스스로 움직입니다. 쪼로록 앞으로 향해서 이 모..

굉장히 만족도가 높았던 혜화역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어바웃샤브 다녀온 후기입니다.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이유는 첫째 정말 다양한 육해공 메뉴를 만날 수 있어서 거의 대부분의 사람의 입맛에 맞추어 줄 수 있다. 음식 양이 많다. 가격 또한 적절하다. 샤브샤브 냄비에 동시에 두 가지 맛을 만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혜화역 어바웃 샤브 찾아가는 방법 : 혜화역 2번 출구 근처, 데스티니처럼 만나시길! 처음에 들어갈 때에는 그냥 보통의 샤브집이겠지 하면서 들어갔습니다. 매장의 크기는 꽤나 크고 샤브 외에도 피자등 다른 사이드 음식도 있었지만 우리의 목표는 야채 칼국수 먹는 것! 그러나 어바웃 샤브에서 만나게 된 메뉴를 보는 순간! 오늘 저녁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예감이 솔솔! 왜냐하면 육해공 조합으로 다양한..

국내 카페의 끝판왕은 도대체 어디인가? 주말에 힐링하러 가자고 꼬셔서 또 제일 만만한 남양주로 다녀왔지요. 그놈의 힐링? 굳이 집에서 차로 한 시간 갈 필요 있냐면서 출발했는데 또 하나의 부모님 모시고 한번 더 와야겠네 하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곳은 바로 남양주에 위치한 라온 숨 카페이며 근처에는 먹거리 볼거리 역시 충분하답니다! 남양주 라온숨 근처 볼거리: 북한강뷰 먹을거리: 한정식, 스시, 바베큐 등등 놀거리: 수상레저 및 박물관이 있습니다. 남양주 라온숨 찾아가는 방법 : 대중교통으로 가는 경우 버스역이 금남초교가 있습니다. 라온숨에 도착했는데 처음엔 박물관 혹은 레스토랑인줄 알았어요. 5층짜리 건물 하나가 라온 숨 카페이고 주차장도 제1주차장, 제2주차장으로 나뉘어져 있고 전문인원들도 배치한 ..

경기도 남양주 봉선사 근처에 도착하면 작은 강이 보이면서 그 강을 따라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여름이다, 가을이다, 날씨가 정말 좋은 지금에 리버뷰까지 더해지고 야외에서 식사가 가능하니 마음이 슬슬 급해집니다. 어느 곳에서 식사를 해야 할지 결정해야 되니깐 말입니다. 저희는 봉선사 근처에 있는 나누리 고향집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맛도 좋고 뷰까지 좋으면 당연히 좋겠지만 하나라도 잘하는 곳이 좋다면 저는 과감하게 나누리 고향집을 추천하겠습니다. 왜 나누리 고향집을 추천하냐면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뷰가 보입니다. 뷰 맛집이라고 합시다. 저기 강가에서 혼자 놀고있는 꼬맹이는 가게 사장님 따님인데 신나게 놀다가 핸드폰을 강에 잃어버려서 엄마한테 혼나고 훌쩍훌쩍 울었답니다. 나누리집 메뉴는 토종닭무..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봉선사 두 번째 방문입니다! 8월의 폭우에도 피어난 봉선사의 연꽃 봉선사 템플스테이 봉선사 이모저모 봉선사 대중교통 등으로 나누어서 사진을 위주로 보여드릴게요! 8월 말에도 연꽃을 볼 수 있음에 감사. 이번 폭우를 버텨냄에 감사. 범사에 감사. 봉선사 템플스테이 인터넷 예약은 봉선사 템플스테이 입력하기 문의전화 : 010-5262-9969 나를 찾는 행복여행 봉선사 템플스테이 031-527-9969 봉선사 템플스테이 종류 1박 2일 누구나 휴식형 템플스테이 당일형 템플스테이 경기도 남양주 봉선사는 서기 969년 고려 광종 20년에 운악사라고 했고 1469년 조선 예종 1년에 세조의 비 정희왕후가 세조의 능침을 이산에 모시고 광릉이라 했다. 낭혜대사(1539년)의 뒤를 이어 계민선사..

오늘 소개할 곳은 강릉 아르떼 뮤지엄 입니다! 강릉이라고 하면 매번 바다 구경이나 했지 뮤지엄이라는 얘기에 웬일이래라고 생각했어요. 인스타에 보면 아르떼 뮤지엄이 자주 등장하는데 너도 분명히 만족할 거야, 그렇군요. 어디 한번 강릉 아르떼 뮤지엄으로 출발하시죠. 강릉 아르떼 뮤지엄 찾아가는 방법 : 저희는 일요일 오후 3~4시쯤에 도착했는데 여전히 사람이 많았어요. 날씨도 선선해서 좋았지만 아르떼 뮤지엄 안에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줘서 살짝 추웠답니다. 어두운 조명아래 전시되는 미디어 아트라 같이 온 사람과 흩어지지 않게 조심하라고 하는데 처음엔 왜 그러나 했는데 실제로 입장하고 나서 어두운 방 안에서 동공이 어둠에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시간도 없이 마구 흐드러지는 코스모스가 우리의 정신줄을 빼앗아..

주말에 강릉 당일치기로 바다 보러 다녀오면서 겸사겸사 용평리조트에 있는 마운틴 코스터와 뮤지엄도 방문해보았어요. 대관령 쪽에 있는 용평리조트는 처음 와봤는데 리조트는 외관상 좀 낡아 보였는데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서 여기 1박 2일로 놀러 가도 좋겠다 생각했어요. 발왕산 푸킹푸킹 테마파크에는 다음과 같은 놀거리가 있어요. 발왕산 케이블카 왕복 25,000원 마운틴코스터 대인 15,000원 사륜 오토바이 2인승 2만 원 전기자동차 2인승 만오천원 아쿠아볼 15,000원 산악용 자전거 코스 대인 5만 원 마운틴 카트 1회 15,000원 용평 루지, 사계절 썰매, 크레이지 롤러, 펀웨이, 유로번지, 풍선 타트, 농구, BB탄 사격 리조트 안에 매장, 편의점, 노래방, 당구장 등등 놀거리가 많아서 굉장히 인상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