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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제목처럼 오늘은 사진으로 2020 모던하우스에서 디스플레이한 크리스마스 제품들 사진 올립니다. 항상 느끼지만 MD들은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시즌이 시즌인지라 크리스마스 제품은 세일 제외구요. 산타할머니도 인상깊구요 머리띠보니 파티도 하고 싶구요. 샌드컨셉 디퓨저 일본 디퓨저 옷장에 넣는 샤쉐... 이상한 향 확 잡아주는건 효과는 직빵인데 화학성분땜시 머뭇거렸는데 캔들 태우면 나쁜 기운 빼준다고 하니 귀가 또 팔랑팔랑 중이요 ㅎㅎ

비행기를 참 많이 타고싶어지는 날들입니다. 저만 그런건 아니죠? ㅎㅎ 이러한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춰 저번에 공항가서 비행기에 탑승하는 것까지만 하는 학생들로 체험단 구성한 그런 기사를 봤는데 어제 친구가 에어서울 특가 관련 기사를 캡처해서 보내줘서 알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론 에어서울에 대한 인상이 좋은 편이에요. 좌석이 널찍널찍하고 민트칼라가 묘하게 마음에 들었어요. 벌써 몇년 전 일인데도 아직 생각날 정도이면 진짜 괜찮았던거 맞죠? 부러웠던 직종 중의 하나인 항공업계가 이러한 변수가 발생할 껏을 누가 알았을까요? 국내선 취급한지 1주년이 되어서 특가와 함께 하는 특별혜택이라고 합니다. 구매기간은 10월21일14시부터 11월6일 23:50까지 이고 탑승기간은 11월6일부터 11월21일 사이입니다. 가격은..

네일하다가 옆에 계시는 분 헤어스타일이 맘에 들어서 어디서 했냐고 물어봐서 알게 된 가게-토리헤어입니다. 저희 동네 기준-강동구 암사에 있는데 코로나 전에는 진짜 대기 인원이 어마무시했죠. 기본은 두시간씩하다가 현재는 네이버에서 예약제로 진행하구요. 코로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지금은 헤어 디자이너님도 몇명이 안되고 매출도 영향많이 받고 있드라구요. 동네 미용실도 염색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진짜 거의 노동값 정도만 받아요. 조금 미안해지기도 하구요. 단발을 펌했는데 워낙 기장이 짧은지라 지금은 삼각김밥이 됬지만 어쩌겠어요, 저의 선택인걸 :) 방문하는 손님이 줄어드니 헤어디자이너님들도 손님 얼굴 기억하고 예약시간대에 제 머릴 자주 해주시던 디자이너님 안 계시는 줄 알고 다른 분으로 예약했는데 스케쥴이 오전..

오늘은 CU 편의점에서 산 허쉬 티라미슈라떼를 소개합니다. 네개에 2,200원이니 개당 550원 입니다. 커피 돈 많이 나가진 않으신가요? 전에 동료가 한달 밥 값은 5만원인데 커피 값은 10만원 넘는다고 했죠. 커피 마시고 싶어도 새로 생긴 산업단지라 아직 커피매장이 없어서 돈은 절약이 되는데 오늘처럼 춥거나 스트레스 받았거나 하면 땡기는 날이 있죠. 최근에 천원, 백원의 행복에 오늘은 오백원의 행복인데 20대의 저는 내일이 없다라는 식으로 버는 족족 물처럼 소비했죠. 그러곤 친구들과 한다는 얘기가 누구는 통장의 돈이 올라가는 재미에 산다는데 우리는 카드값 적어지는 재미에 사는구나 하면서 철없던 어제와 바이바이하곤 지금 이렇게 짠순이가 됬네요. 다시 돌아와서 허쉬 티라미슈 라떼 두개를 넣었어요. 믹스도..

우연한 기회에 강아지 200g 짜리 먹거리를 택배비 포함 100원에 득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이 글을 적습니다. 국산 곤충으로 만들었고 단백질도 많고 그래서 눈물이 나지 않고 알러지가 적고 강아지 전용이라고 합니다. 강아지 포러스트라고 치면 기호테스트용 6천원짜릴 쿠폰받고 하면 온리 100원에 가능합니다. 참고로 저는 강아지 안 키우구요, 친구집에 놀러 갔는데 제가 강아지 무서워하는걸 알고 그 강아질 저의 등에 업히면서 장난치는 친구랑 진심 싸울뻔 했어요 ㅜㅜ 본품은 비싸보이는데 냥이를 키우는 과장님 왈-비싼거 아니라고 전 이 쪽 잘 모르지만 100원엔 훅 해서요 ㅎㅎ. - 끝 -

경복궁 근처에 있는 서촌에서 현재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을 하고 있다. 2020.07.15~2021.03.14까지이니 아직 시간은 충족하다. 유미의 세포들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문구는 운명은 없어, 선택만 있을 뿐이라는 말이다. 경복궁 3번 출구에서 쭉 가다 보면 오른쪽에 스타벅스가 보이는데 그 골목으로 걸어가다보면 왼쪽으로 들어가면 그라운드시소가 보인다. 티켓은 현장판매를 하지 않고 네이버거나 인터파크에서 구매를 해야 한다. 너무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방문을 해서 그러인지 핸드폰에서만 보던 각종 캐릭터를 현장에서 보니 너무 귀여웠다. 세포들이 살아 숨 쉬는 것 같았고 보는 내내 전시회 돈이 많이 들었겠네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 입장은 한시간 간격으로 가능하다. 다들 생각보다 작다고 하는데 다시 꼼꼼히 ..

건조한 시즌이 오면 손톱 주위의 큐티클이 일어나면서 참으로 사람의 신경을 거슬리게 한다. 전에 네일샵을 갔는데 오프닝 기념으로 오일 하나 선물 받았다. 아래 사진은 며칠 전에 산 큐티클오일 바르기 전과 바른 후 사진이다. 큐티클 오일인데 수시로 손톱 주위에 발라주면 꺼칠꺼칠한 주위가 차분하게 정리 정돈되는 느낌이 들면서 네일샵에서 돈 주고 정리받은 기분 못지않게 괜찮은 느낌이 든다. 코로나 전에는 중국산 짝퉁 OPI 큐티클 오일이 천 원 정도의 가격으로 팔리고 있었는데 코로나 후에는 국산 오일이 좀 더 많아진 것 같다. 투잡으로 생각한다는 스마트스토어에 뭔가를 팔아야 하겠는데 다들 웨쳐대는 부피도 작고, 가격도 저렴하고 이거 안돼, 저거 안돼 하면 결국은 판매할 만한 물건은 여전히 눈에 보이지 않던 와중..

퇴근하는 길에 지하철 안에서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블라블라 방송이 나오는데 녹음이라도 하고 싶었다. 복잡한 인파 속에서도 위로가 되는 내용인데 붕어 대가리인지 다 까먹었네??? 대가리와 머리의 차이를 아는가? 털이 있고 없고의 차이라고 한다. 털이 있으면 머리, 없으면 대가리. 머리는 깨질 듯이 아프고 여러 가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소비를 최대한 최소화하는 중에 스트레스를 받으니 또 카드를 긁고 싶어지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리까? 일단은 암사역에서 제일 가까운 기업은행이 있던 건물에 있는 네일샵으로 갔는데 역시나 예약을 안 해서 오늘은 안돼요.... 그래 돈을 절약하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발걸음은 다른 가게로 향했다. 예약 안 했는데 가능할까요? 타이밍이 열라 좋게 손님의 작업이 마무리 단계라 1분도 기..

몸의 주인인 내가 갑자기 운동을 하면 지방들은 아래와 같이 생각한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주인이 갑자기 왜 이러실까? 며칠이나 하는 척하다가 그만 두실까? 본인 기준 살이 찐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땐 급한 마음에 무리를 하시면 안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줄넘기 3천 개 했다가 이유 모를 통증으로 인하여 병원비 50만원 정도 날렸던 기억이 있사옵니다. 아래 몇 가지는 직접 해보고 그래도 효과가 있는 운동들인데 주관적인 내용이오니 참고만 해주세욥. 물론 제일 빠른 지름길은 쫄쫄 굶는 거지요!!!!! 1. 강하나 스트레칭 2.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 운동 3. 스미홈트 그 외: 너튜브 파도타기 하다 보면 나오는 땅끄 부부 1. 강하나 전신 스트레칭 이 언니는 최근에 다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고 그중에..

강동구 천호 현대백화에서 암사 방향으로 가다 보면 해공도서관과 공원이 보이는데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면 좌우로 자전거 매장들이 보인다. 주말이거나 공휴일이 되면 쫄쫄이 옷 차람이 꽤 많은 사람들이 모임을 볼 수가 있다. 10대에 자전거를 타다가 사각지대에서 교통사고가 날 뻔 했던 것과 비 오는 날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졌는데 물웅덩이에 빠져서 낑낑대고 있는데 짖꿋은 남학생이 "넌 거기서 수영하니" 하면서 쓔웅~지나간 기억이 있어서 여의도 벚꽃이 날리는 그런 길이 아니면 자전거를 거의 타지 않는다 : ) 근처에 커피숍이 3개나 생겼는데 한 곳은 원래 헤어숍 자리고 다른 한 곳은 새로운 건물에 코로나로 제일 비상일 때 새로 오픈해서 괜찮나 하면서 걱정이 들었던 곳이기도 하다. 세 번째 곳은 한강과 가까운 곳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