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gni:랑니=너를
사무실 확장 이전 기념 온라인 금전수 구매 및 약간의 걱정... 본문
집에서 일을 하다가 사무실 외치다가
4년 만에 드디어 확장 이전을 했습니다.
개업화분, 근조화환, 오픈축하등으로 검색을 하면
너무 많은 업체가 나오는데
그중에서 옵션이 복잡하지 않고
크기도 적당한 에코플랜트의 금전수로 결정했습니다.
돈이 많이 들어오라는 의미로
금전수를 언니가 하나 사주고 저도 제 돈으로 구매하긴 했는데
어째 금전, 돈이 들어오기도 전에
제 돈이 먼저 나가는 기분은 뭘까요?
집이든지, 사무실이든지 키우는 식물은 사람의 키보다 크지 말 것이고
식물을 키울 때 사랑을 줘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6만 원 가격으로 키가 약 100cm 정도의 금전수입니다.
가격이 같고 리본은 서비스로 따라오는데
키 차이가 약간은 있습니다만
이 가격에 저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이 추운 겨울에 푸릇푸릇하니 기분이 좋네요.
기분은 좋은데 사무실에 사람이 없는 저녁엔 혹시 추워서 어쩌나 판매자님한테 문의하니 신문지 같은 것으로 주위를 둘러주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금전수는 키우기 쉬운 식물 중의 하나로 한달에 한번 정도 물을 주고 햇빛은 직사광선 피해 주고 온도는 10~30도 정도에서 자라면서 공기정화 작용도 하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식물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한테는 딱인 것 같습니다.
정말 주렁주렁 돈이나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금전수 잎이 싱싱하고 푸릇푸릇하고 튼튼하니 참 기분이 좋더라구요.
가까이 가니 먼지도 보여서 물티슈로 살살 닦아줬습니다만 약간의 근심이 생겼습니다.
금전수 두 개 중의 하나가 잎이 노랗게 되는 거입니다.
금전수 잎이 노랗게 되는 이유를 찾아보니 물, 빛, 통풍, 분갈이 등이 있던데 어떻게 하면 개선이 될지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그전에 먼저 두 아이한테 이름을 지어주고 사랑을 주면 더 싱싱하게 잘 자라지 않을까요?
금전수 관련 좋은 노하우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