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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파이브 괜찮은 한식 뷔페 자연별곡

랑니 2022. 12. 1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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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파이브는 갈 때마다 느끼지만 뭔가 항상 부족하다. 

 

가든파이브에 있는 애슐리와 자연별곡은 모두 7층에 위치하고 매장도 서로 가깝게 자리를 잡고 있다. 

 

애슐리랑 자연별곡에서 어느 매장에 갈까 고민하는데 애슐리는 웨이팅 하는 사이에 매장 안에 들어가서 음식을 볼 수가 있어서 휘리릭 둘러보았는데 사람도 너무 많고 사람이 손이 많이 닿으니 살짝 더럽기도 해서 조금은 한적한 자연별곡으로 갔다. 

 

 

 

가든파이브 자연별곡 찾아가는 방법: 8호선 장지역 3번 출구 NC 백화점 7층 

 

 

 

 

자연별곡 가격

 

평일 점심 19,900원

 

평일 저녁 25,900원

 

주말과 공휴일은 29,900원

 

은근 가격이 사악하다. 

 

 

자연별곡에 가면 느끼는 것이 차분함속에 단아함과 단아함 속에 은근 모던함이 녹여져 있는 기분이 든다. 

 

 

나의 취향이라서 그런가? 

 

 

다른 사람들은 뷔페 포스팅을 하면 음식 사진을 정말 때깔나게 먹고 싶게 잘도 찍던데 정리하는 것이 슬슬 귀찮아졌다.

 

애슐리보다는 음식 구성이 좋아 보여서 왔는데 한식이다 보니 파스타와 피자가 없는 부분은 아쉬웠다.

 

그리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격대가 있는 만큼 스페셜 더 나오는 고기와 생선류의 메뉴도 여기저기 보여서 좋았던 것 같다. 

 

물론 자연별곡도 사람의 손이 많이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직원들이 와서 수시로 음식을 정리해도 살짝 지저분해 보이는 부분은 어쩔 수가 없었다. 

 

 

먹을 것이 많아 보여서 자연별곡으로 들어왔는데 딱히 먹자고 하니 들고 갈 만한 음식이 없다. 

 

그런데 이렇게 한 번에 많이 가져오시면 어떡하죠?

 

또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음식이 좀 식어서 종류는 많지만 대단히 맛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하고 꾸역꾸역 밀어 넣는 기분이 든다. 

 

 

뷔페에서 이렇게 커다란 게가 통째로 보이니 냉큼 챙겨 왔으나 먹기도 불편했고 비밀이지만 그냥 음식물 쓰레기로 되고 말았다. 괜한 헛 욕심이 부른 대참사. 

 

 

그 외에 와플 만들기, 팥빙수, 디저트, 과일 등 위가 터지게 먹을 수 있는 좋은 공간이기도 하다. 

 

 

미니 물냉, 비냉 같은 음식은 이렇게 로봇이 서빙을 해주고 자리는 카운터에서 지정을 해준다. 

 

결론은 자연별곡에서 배 불리는 먹었으나 임팩트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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