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갑 푸짐하게 잘 먹을 수 있는 천호 로데오거리 로니로티!

천호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정말 착한 가격에 푸짐하게 배 터지게 먹을 수 있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로니로티 천호점을 소개합니다. 

 

로니로티가 초창기에는 아주 그냥 맛집에 핫플에 그리고 양이 짱 많아하던 것이 생각나는데 하루가 멀다 하게 새로운 가게가 생기는 경쟁이 심한 천호 로데오거리에서 로니로티가 자리를 잡더니 꽤나 잘 버티고 있네요.

 

원래 여긴 한우 고기집이였는데 말이에요. 

 

 

천호 로니로티 찾아가는 방법:

 

천호역 4번 출구에서 이마트를 지나 직진, 2층에 위치해 있어요~지나치지 말길요. 

 

 

 

로니로티 천호점은 식당의 크기가 큽니다.

 

입구에는 단독으로 단체 모임을 해도 좋을 듯한 공간이 있긴 한데 약간은 동 떨어져서 썰렁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그래도 급하게 20인석 이상의 가성비 갑인 곳을 찾는다면 추천드려요~

 

 

 

좀 더 안으로 들어와도 테이블 수가 많아서 자리 걱정은 크게 하지 않고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은데 그건 평일 기준이고 주말은 항상 사람이 많으니 장담하긴 어렵네요. 

 

 

 

 

로니로티의 매력이라고 하면 역시나 정말로 1인 메뉴 같지 않은 양과 맛이겠죠.

 

그리고 로니로티만의 매력적인 하프메뉴.

 

둘이서 3개를 주문하면 정말 다 못 먹어요~

 

두 명인 경우 하프메뉴에 하프메뉴 혹은 하프메뉴에 원 플레이트 정도까지만.

 

 

 

 

게다가 가격도 사랑스럽지요.

 

 

갈릭 삼겹살 스테이크 샐러드 하프메뉴 기준 15,900원

치킨 칩 스테이크 샐러드 하프메뉴 기준 14,900원

 

앗, 야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으니 고기를 아주 사랑하신다면 스테이크는 원 플레이트 시키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하네요.

 

 

 

저희가 시킨 치킨 칩 스테이크 샐러드 비주얼이요.

 

촤르르 흘러내리는 윤기나는 더 고기 색감에 옆에 푸릇푸릇 샐러드까지.

 

약간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최고의 선택인 것 같아요. 

 

 

 

그리고 추가로 더 시켰던 해산물 볶음밥으로 기억하는데 (참고로 작년 가을에 다녀왔던 기억이, 그리고 로니로티 천호는 현재 기준 아직도 정상 영업 중) 매웠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남은 음식이 꽤 많아서 포장해갈까 할 정도였답니다. 

 

 

 

 

로니로티도 나름 레스토랑인데 오랜 만에 친구랑 만나서 부담 없이 먹고 싶을 때, 많은 인원수의 모임할 때 공간이 필요할 때, 저희처럼 저녁 먹어야 하겠는데 딱히 갈 곳이 생각나지 않을 때 등등 다양한 경우에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차피 지금 점심, 저녁 밥 값이 만원은 기본으로 하니 조금만 추가하면 로니로티에서 분위기도 좋고 양도 많고 맛도 보장되고 기분 좋게 식사 가능하니 얼마나 좋나요?

 

 

 

꼭 천호점 로니로티가 아니여도 건대, 노원, 부평, 전대 등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으니 눈에 보인다, 오늘 뭐 먹지 한다면 한번 정도 방문해도 후회는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