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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길 왜 가?에서 가보길 잘했다로 바뀐 청와대 관람 후기

랑니 2024. 1. 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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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국민의 품으로 온 지 시간이 꽤나 지났지요?

 

처음에 예약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예약 혹은 현장 접수로도 가능하지요.

 

날씨가 좋아서 청와대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뚜벅이로 청와대 찾아가는 방법:

 

경복궁 3번 출구에서 직진, 2개 정류장 지나서 효창동 역에서 내려서 큰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직진하면 됩니다.

 

 

 

 

셔틀버스가 있다고 하는데 보이지 않아 걸어갔는데 걸어갈만한 거리입니다.

 

 

 

 

3호선 경복궁 지하철역에서 나오면 이렇게 청와대 가는 길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경복궁 3번, 3-1번, 4번 출구에서 나가면 됩니다. 

 

 

 

큰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여 천천히 가면 슬슬 안내표지가 보입니다. 

 

 

 

청와대 관람을 하고자 하면 정문과 춘추관에서 가능합니다. 

 

하늘이 맑아서 좋았고 이 길 우리를 보자마자 아~봄이나 여름에 왔더라면 정말 예뻤겠다입니다. 

 

 

 

현장입장과 예약한 사람을 상대로 안내하신 분들이 있고 바코드만 준비하면 내가 예약한 시간대가 아니라도 쉽게 입장이 가능하며 별도의 확인 절차가 없이 입장이 가능합니다.

 

 

주말이지만 사람은 적지도 많지도 않아서 이 부분도 좋았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청와대에 방문을 하셨고 역시 사진을 찍느라 분주합니다. 

 

 

 

청와대를 거길 왜 가~하는 생각이 정말 많았었는데 신기하게도 현장에 도착하니 와보길 잘했네 싶더라고요. 

 

 

 

처음 마주한 청와대 본관은 붉은 톤에 웅장하고 샹들리에도 화려했고 약간 고급 호텔에 온 것 같기도 하고...

 

이런 표현 해도 되나요?

 

나만 그런 생각이 들었나 싶네요...

 

본관에서 2층으로 올라갈 땐 계단에서 사진을 찍지 말라고 안내원이 계속 멘트를 하십니다. 

 

 

 

대통령 접견실등 다양한 공간에서 다들 사진 찍느라 바쁜데 이때 재밌는 얘기가 들립니다. 

 

콰이콰이 포토...

 

콰이콰이 포토....

 

빨리 찍고, 다 찍었으면 붐비니까 나가라고...

 

초창기에는 줄 서서 기다렸다는데 ㅎㅎ 

 

 

 

 

겨울이라면 겨울의 매력이 있고 봄, 여름에 오면 여기서 산책하기 참 좋겠다 꼭 다시 와봐야지 결심했습니다. 

 

청와대 팜플렛에 적힌 청와대에 대한 설명을 보니 아는 만큼 눈에 보이고 상춘재에서 우연하게 설명해 주시는 분이 계셔서 잠깐 같이 들었는데 그 부분도 좋았습니다. 

 

 

 

 

거길 왜가에서 다음에 꼭 다시 가봐야지로 바뀐 청와대 투어 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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