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커먼그라운드 메종드쁘띠푸르-빵이 정말 많아서

먼 곳에서 친구가 와서 인증샷 찍기 좋은 곳이라 판단하여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갔다가 주말이라 플리마켓을 하는지 힙한 음악도 틀어놓고 행사 중이어서 음악 감상을 하다가 조금 더운 것 같아서 아무 커피집이나 보여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많은 빵의 종류를 보고 빵순이들은 여길 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건대 커먼그라운드 메종드쁘띠푸르 방문후기가 되겠습니다. 
 

 
메종 고베식빵은 장시간 저온숙성한 저당 명품식빵입니다! 
 
그렇군요! 
 

 
 
김용봉 쉐프님의 사진 한 장으로 갑자기 매장 분위기가 장인의 정신을 담아서 빵의 맛을 보장할 것만 한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력을 보니 화려하더군요. 
 

 
 
커먼그라운드 메종드쁘띠푸르 매장 밖의 모습이고 힙한 음악도 틀어놓고 있어서 좋긴 한데 약간 더워서 저희는 매장 안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처음에 둘러볼땐 빵의 종류가 엄청 많네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보면 볼수록 이 정도면 빵 매장의 백화점 수준인데라고 생각했습니다. 표현이 조금 오버스러울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저는 빵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다른 대형 카페를 다녀봤을 때 대비하면 그대로 종류가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사진에 담아보는 일. 
 

 
 
저는 뷔페거나 혹은 이렇게 다양한 빵과 케이크 같은 사진을 이쁘게 정리하는 거에 젬병인데 나름 최대한 많이 보여주려고 편집을 해 보았습니다. 실은 귀찮은 부분이 더 많아서이기도 합니다만 이건 안 비밀로. 
 

 
 
마음 같아선 하나하나 다 소개하고 싶었지만 패스하겠습니다.
 
친절하지 않은 랑니. 
 

 
 
제가 좋아하는 말차케이크랑 커피랑.
 
가격도 5천원대부터 시작해서 겁나 비싸잖아 하는 그런 생각도 들지 않았습니다.
 
다만 말차 케이크는 조금 아니 많이 달았습니다. 
 

 
 
메종 드 쁘띠 푸르라는 뜻이 궁금하여 검색을 해보니 이효리가 제주도에서 즐겨 찾는 맛집으로 유명하고 빵지순례로 필수코스 빵집이고 제주 3대 빵집으로 유명하여 화학첨가물, 방부제를 넣지 않고 당일 생산한 제품만 판매한다고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왠지 포스팅하고 싶더라니.... 대단한 곳을 우연하게 발견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