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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체험해보는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랑니 2024. 1. 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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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영종도에 있는 파라다이스 원더박스에 놀러 가려고 가족이 단체로 영종도를 가는데...

 

동생이 갑자기 레일바이크를 탈까하는 제안을 하더라고요.

 

레일바이크는 날씨가 선선할 때 타면 제일 좋은데 혼자서 고집을 부릴 수가 없어서 12월의 레일바이크 타러 가봅니다.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찾아가는 방법: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요금표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인승은 2만 5천 원

3인승은 2만 9천 원

4인승은 3만 2천 원

 

가평, 김유정, 강촌 등의 레일바이크보다는

가격이 체감적으로 저렴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운영시간은 

하절기에는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동절기에는 9시부터 저녁 5시까지입니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매표소 옆에 작은 매점이 있는데

간식, 핫팩, 담요 대여 등등이 가능합니다. 

 

다행히 핫팩은 천 원,

담요 대여는 2천 원으로 가격이 적절합니다. 

 

 

 

 

 

보통 다른 곳은 출발 시간이 정해져 있거나

사전에 예약을 해야 되는데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는 12월 겨울이라서 그런지

티켓을 구매하자마자 탑승하러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격은 2인승, 3인승, 4인승으로 나뉘어 있지만

실제로는 4인승 바이크만 있습니다. 

 

다양한 가격대로 나뉘어져 있는 부분도 좋았습니다.

 

 

 

겨울이라서 풍경이 다소 아쉽습니다.

그래도 갈 때 풍경이랑 돌아올 때 풍경이 나름 다릅니다. 

 

 

 

오래간만에 보는 맑은 하늘이라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중간쯤에 가니 포토존이 나타납니다.

여름이면 인공폭포를 가동하는데 

지금은 겨울이라서 별도로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 바위 건물로 들어가면 바다 전망대도 있습니다. 

 

 

 

레일바이크 안전수칙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음주자 탑승 금지

2. 4명 이상 불가

3. 운행 중 승하차 금지

4. 10m 안전거리 확보

5. 흡연 금지

6. 과속 금지

7. 쓰레기 투척 금지

8. 소지품 분실 주의

9. 안전벨트 착용 

 

 

 

다행히 날씨가 춥지 않았고

사람도 많지 않고 

완전 수동으로 움직이는 레일바이크라

부지런히 페달을 밟아줬더니 

춥기는커녕 땀이 다 날 정도였습니다. 

 

기분 전환 하기 좋은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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