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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양평 그림정원 베이커리 카페

랑니 2024. 1. 1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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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파랗게 이쁜 겨울 주말에 서울에서 가까운 양평 그림정원 베이커리 카페에 다녀왔어요.

 

여름이랑 확연히 느낌이 다르지만 그래도 기분전환하기엔 좋은 곳이었답니다. 

 

 

 

 

양평 그림정원 카페 찾아가는 방법:

 

 

  • 양평 그림정원 카페  찾아가는 방법:

 

뚜벅이로 찾아가기 힘들 것 같습니다.

처음에 도착했을 때 여기가 맞아 갸우뚱 해집니다.

 

주차장: 크지도 작지도 않은 주차장을 마련해 두었지만 주말 혹은 성수기가 되면 부족할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 공휴일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고 동절기 기준 마감은 저녁 7시입니다. 

 

가격대: 아메리카노 7천원, 라떼 8천 원, 티 만천 원, 에이드 9천 원 등등, 자리값 합니다. 

 

인테리어: 원목으로 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이고 테이블 수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날씨가 좋으면 밖에서 마시면 좋겠지만 지금은 다소 아쉽지만 실내에서 한강 바라볼 수 있습니다.

불멍도 가능합니다.

 

서비스: 가게 주인이신지 얼굴에 잔잔한 스마일에서 친절감과 평안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뒤로부터 들어가는 그림정원의 모습입니다. 

 

 

 

 

한강 쪽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주위에 나무가 푸릇푸릇하면 정말 예쁠 것 같습니다. 

 

 

 

조립식 높은 층고랑 북한강 뷰를 손님이 없을 때 사진을 촬영하면 이쁠 텐데 아쉽지만 다른 분들이 보이지 않게 윗부분만 담아봤습니다. 

 

 

 

최대한 사람이 없는 곳으로 구석구석 사진 찍어봤습니다. 

 

 

 

날씨도 적절했고 잔잔한 북한강을 보면서 도란도란 얘기 나누면서 번뇌를 제거하는 시간을 가지기 좋은 곳입니다. 

 

 

원목을 많이 사용했고 그 중에서 비쌀 것 같은 테이블입니다. 

 

 

화로 곁에 앉았더니 잠이 솔솔 오기 시작했습니다. 

 

불멍 할 의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만만치 않습니다. 

 

아메리카노, 오렌지 쥬스, 딸기라떼 무난한 것으로 시켰는데 다른 테이블에서 주문한 것을 보니 마시멜로를 넣어준 음료와 그라데이션이 된 음료가 있었는데 사진을 찍기에 참 이쁠 것 같았습니다.

 

미리 사전에 메뉴를 좀 보고 왔던 걸, 혹은 이미지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이 가격대 카페는 기본이 빵이 많은 편이라서 다른 가게랑 비교하면 적게 느껴졌습니다. 

 

지금 딸기 시즌이라 소소하게 딸기 케이크도 있었습니다. 

 

 

 

좀 더 이쁘게 사진을 찍지 못하는 실력에, 올해는 촬영 기술 책을 좀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눈이 내린 북한강에 자리잡은 그림정원의 야외 모습입니다.

 

여름이면 여기가 자리가 비어있을리가 없는 곳이겠지요? 

 

 

맨날 미세먼지 어쩌고 저쩌고 해서 맑은 하늘 한번 보기 힘들어서 그런지 아무것도 아닌 것에도 사진을 찍고 싶더라고요. 

 

 

 

동네 냥이도 보여서 잠깐 같이 놀았습니다. 

 

 

 

 

벌써 1월도 절반이나 지나갔으니 봄도 곧 오겠지요?

 

그때 다시 한번 방문해 봅시다요, 양평 그림정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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