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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 같은 잠실 디라이프스타일키친 세번째 방문

랑니 2023. 12. 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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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문할 때 와~하고 감탄이 나온다 해도 몇 번 다녀보면 무뎌지기 마련입니다.

 

잠실 롯데월드몰에 있는 디라이프 스타일 키친은 이번까지 세 번째 방문인데 

역시나 화려하기 그지없네요 라는 표현을 사용하고자 합니다. 

 

 

 

 

 

한 눈에 보이는 블링블링한 인테리어와 샹들리에는 꼭 마치 결혼식장에 온 듯한 모습입니다.

 

가볍게 쇼핑을 나왔는데 그 비주얼에 압도되어 여기 너무 비쌀 것 같아 하면서 괜히 들어서기 부담스러워질 수도 있습니다. 

 

오지랖이 넓게 여기 그렇게 비싸진 않아요, 그리고 엄청 맛있어요라고 할 뻔했는데 지갑 사정이 얇야 진 이유여서일까 그렇게 싸진 않습니다. ㅎㅎㅎㅎ 

 

 

 

주말 기준 예약이 되지 않는지 현장에서 웨이팅을 해봤는데 토요일 12시 기준 앞에 두 팀이 있어서 10분도 안 되어 저희는 입장했지만 그 뒤로는 붐비는 모습이었습니다. 

 

 

 

새롭게 세트메뉴를 구성해줘서 선택하기에 좋았는데

세트 메뉴에 제가 좋아하는 관자 감자퓌레가 없어서 저는 별도로 시켰습니다. 

 

2인 세트 메뉴가 7만5천원대

3인 세트 메뉴가 9만 5천 원대.

 

샐러드, 파스타, 빠에야, 음료, 식전빵까지 있어서

단품보다는 조금 세이브할 수 있습니다. 

 


 

왼쪽으로부터 관자 감자퓨레 33,400원

통명란 크림 파스타 25,500원

김부각과 레몬 연어 샐러드 19,000원

해산물 빠에야 26,200원

그리고 음료는 7,500원으로

약 12만 원 소비했습니다. 

 

 

 

관자 감자퓨레는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인지 개당 5천 원이네 하면서 먹었습니다. 

 

통명란 크림 파스타는 입안에서 통통 터져나가는 명란 맛을 엄마가 엄청 좋아하셨고 저도 살면서 처음으로 명란을 먹어봤는데 먹을만했습니다. 

 

김부각과  연어 샐러드는 가격이 디라이프 스타일 키친 기준 저렴한 가격이라 양도 적고 맛은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주문하기 전에 만약 음식이 맵거나 혹은 불만이 있으면 말하면 다시 만들어 줄 수 있다고 했는데 해산물 빠에야가 좀 많이 탄 상태로 나와서 다시 요청드릴까 하다가 거의 배가 부른 상태라 그러진 않았습니다. 

 

 

 

생일, 이벤트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자 하신다면 디라이프스타일키친을 항상 추천드립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보장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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