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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 사랑하는 엄마 앞에서 부르는 두 번째 커튼콜

랑니 2022. 2. 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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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과 노래가 합쳐진 국가수가 커튼콜이 저번 주부터 오늘 2회 차가 나옵니다. 

 

박창근, 김동현, 이병찬, 이솔로몬, 고은성, 조연호 6명이 출연하고

 

신봉선과 하하, 김종민과 김동현 4명의 베테랑을 투입시켰습니다. 

 

 

 

제일 맏형인 박창근의 나른미를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불러주는 노래로 문을 여는 두 번째 커튼, 유일한 관객은 엄마입니다. 

 

 

 

오늘의 국민가수 국가수 6명의 선곡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병찬의 선곡 : 조장혁의 LOVE

고은성의 선곡 : 조수미의 바람이 머무는 날

이솔로몬의 선곡 : 이적의 같이 걸을까

조연호의 선곡 : 라디의 엄마

박창근의 선곡 : 꿈의 대화

김동현의 선곡 : 조하문의 내 아픔을 아는 당신께 

 

 

 

 

여전히 첫번째로 등장하는 이병찬, 그러나 엄마가 올 줄은 생각 못했겠죠?

 

조장혁의 LOVE를 부르는데 엄마는 부르기만 해도 눈물이 나는 존재이죠?

 

무대에 서자마자 엄마를 발견하고 눈가가 촉촉해진 병차니...

 

 

 

 

두 번째 등장한 국민가수는 고은성입니다.

 

노래에 엄마가 포함된 조수미의 Kazabue 바람이 머무는 날입니다. 

 

 

나의 관중이 엄마라니,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잠깐 힘든 집안 사정 언급한 적이 있는데

 

깊은 사정은 다 몰라도, 기분이 남다를 것 같습니다.

 

 

 

 

세번째로 등장한 국민가수는 멜빵몬 이솔로몬입니다.

 

어째요, 유일하게 엄마가 회사에 급한 일이 있었어 오지 못했는데 그 기분 어찌 표현할까요? 

 

오면 좋았을 텐데, 먼 걸음 오면 힘들실 텐데라니.... 말도 이쁘게 합니다. 

 

못 오셔서 아쉽기는 하지만 사랑합니다. 

 

 

 

아직 엄마가 온 줄 모르는 네 번째 등장해서 노래 부르는 조연호,

 

스태프와 매니저를 생각하면서 선곡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부르는 노래 라디의 엄마 

 

실제 오늘은 엄마가 청중이고 관객인데, 어쩌죠 ㅎㅎ

 

노래를 중반까지 불렀는데 엄마가 오신 줄 모르다가 마지막 즈음에 엄마를 발견합니다.

 

꾹꾹 눌러가면서 불렀던 노래였지만 마지막에 끝내 눈물이 터집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부른 적이 있는 노래인데

 

눈물이 없고 강단이 있던 엄마만 봐왔는데

 

이젠 아들한테 기대도 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휘청휘청거리면서 등장하고 너무 급해서 하모니카를 챙기지 못한 박창근

 

오늘도 정신없고 힘듭니다, 무대에 온 게 더 대단하고 손 많이 가는 창그니.

 

이범용과 한명훈의 꿈의 대화로 7080 엄마들 취향저격입니다. 

 

엄마로 시작해서 엄마로 끝냈으니 엄마를 불러봅니다. 

 

 

엄마는 못 보고 노래 부르자~ 하모니카 열심히, 발 스텝 분주하게...

 

무대가 끝나고 해바라기처럼 만족스러운 무대를 마쳤지만 엄마를 발견하지 못한 창그니.

 

엄마는 더 오래 보고 계셔야 할 존재인데, 현장에 계시는데 보지 못하다뇨...

 

 

 

국가수 커튼콜 마지막 무대, 오늘도 역시 김동현이 마지막입니다.

 

커튼콜 1회에서 무반주로 핸드폰 들고 노래했는데 이번에도 늦으면 골 때립니다.

 

헐레벌떡 쉽지 않은 예능의 길~

 

조하문의 내 아픔을 아시는 당신께를 선곡했습니다. 

 

 

관중석은 텅텅 비었지만 열심히 혼신의 힘을 다해 부르지만 역시나 엄마를 발견하지 못합니다. 

 

노래 1절을 부르고 저 멀리 계시는 엄마를 발견하고 흐뭇한 미소를 부르면서 노래를 부릅니다. 

 

김동현 어머님 유쾌하고 재미있으십니다.

 

강하신 편이라 눈물이 안 나는데 돌아가신 시아버님, 어머님을 생각하면서 눈물을 ㅎㅎ

 

 

 

이솔로몬한테는 멜빵바지를 입히고 컨셉이 없이 들쑥날쑥한 복장에 알쏭달쏭했는데

 

엄마와 함께 찍은 옛 추억 소환이라는 깊은 뜻과 의미가 있는 복장이었습니다. 

 

엄마라는 가슴 뭉클해지고 따뜻함에 소소한 재미까지 가미한 국가수 커튼콜 2회였습니다. 

 

마지막에 방과 방사이 속담 맞추는 게임도 하는데 꼭 보셔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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