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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없이 갔다가 기대 이상으로 나온 영종도 해산물 전문점-연화리 가는 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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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없이 갔다가 기대 이상으로 나온 영종도 해산물 전문점-연화리 가는 길

랑니 2023. 12. 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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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를 타고 주변을 둘러보니 가게가 꽤나 많더라고요.

 

그래서 어디로 가야 되나 고민하던 와중에 쌈밥집으로 가려고 하다가 웨이팅 할 필요도 없고 고객이 적당히 붐비고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은 1층에 위치한 연화리 가는 길 해산물 전문점이 보이고 5명 중의 4명이 해산물 러버라서 들어가 봤습니다. 

 

 

영종도 연화리 가는 길 찾아가는 방법: 

 

 

 

 

연말 분위기 나게 장식을 해서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테이블도 많고 적절한 시간대에 있을법한 유동인구에 그리고 문을 나서면 바다도 보이는 나름 위치가 좋은 곳임을 식사 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해산물은 진짜 살 안 찝니까?

 

 

부산시 기장군 연화리 해녀들이 포장마차가 자리한 곳의 정을 담아

건강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전해드리겠다고 하는 

연화리 가는 길의 컨셉입니다. 

 

해산물 전문집이니 혹시 가격대는 부담스럽지 않은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점심특선으로 얼큰 조개찌개가 있는데 2~3인분은 35,000원, 4인분은 5만 원입니다.

 

다른 테이블의 찜기 메뉴 비주얼에 마음이 혹하여 봤더니

3단 조개찜은 5만 원

5단 조개찜은 9만 원

7단 조개찜은 13만 원이 되겠습니다.

 

 

 

아무리 해산물 전문집이라고 해도

해산물 먹지 않는 사람들 메뉴를 넣어서 판매하는 곳도 있었는데

여긴 제가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어린이 새우볶음밥 6천 원. 헤헷. 

 

 

 

 

저희는 총 5명으로 3단 조개찜과 얼큰 조개찌개 큰 냄비로 시켰습니다. 

 

먼저 3단 조개찜의 비주얼입니다. 

 

1단 가리비찜 

 

 

2단 조개와 어묵과 계란 

 

 

3단 새우와 옥수수 찜. 

 

 

그리고 얼큰 조개찌개의 비주얼입니다. 

 

날씨도 쌀쌀한데 조개찜보다는 찌개를 강추합니다. 

 

비주얼 합격이고요,

국이 너무 맵지도 않고 점점 짜지면서 식욕을 점점 자극합니다. 

 

그리고 공깃밥도 어찌나 많이 담아주셨던지

남자들도 부족함이 없이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칼국수가 보글보글 익혀져 가는 모습이지만

이쯤 되니 이미 다들 배가 불러서 칼국수에는 크게 관심이 없어 보였습니다. 

 

 

기대 없이 들어갔다가

기대이상으로 나온 

영종도 연화리 가는 길 해산물 전문점 

당연한 내돈내산 방문후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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