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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최종선택

랑니 2022. 10. 2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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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최종 선택했어요.

 

최종 두 커플이 성사.

 

영철과 현숙

 

그리고 

 

광수와 영자

 

 

나는 솔로 10기 초반에 

 

영철과 영자가 확정인 것처럼 흘러감에도 불구하고

 

방송 3회 차 정도밖에 안 되었는데 

 

자막에 나가는 손 잡은 사진을 보고

 

네티진들은 영철과 현숙이 최종 커플이 된 것 같다고.

 

그 이유는 얼굴은 가려졌지만 팔찌가 현숙의 것으로 보인다고.

 

대단한 사람들.

 

그때는 흐름상 완전 영철과 영자가 확정인 듯했는데 말이에요. 

 

 

 

 

무튼 능구렁이들 속에서

 

오로지 보호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영철한테만 직진하던 현숙은

 

드디어 끝내 이 남자를 자신의 손에 넣고

 

환하게 웃으면서 마무리. 

 

내가 찜한 영철이가 

 

다른 사람도 알아가고 싶다고?

 

노발대발하던 영자는 

 

우리 회계사님의 손을 잡고 

 

나는 솔로 10기에서 퇴소합니다.

 

현실에서도 만약 두 분이 만난다면

 

영자 은근 운이 좋은 여자 아닌가요? 

 

 

 

 


 

감출 수 없는 사람의 마음

 

상철이를 바라볼 때 그녀의 표정은 이렇게 세상 여자여자하다.

 

그러나 나에게 99%를 줘도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니가 나를 좋다고 하니 나도 생각은 해보겠다만

 

어째 여전히 마음이 가지 않는다. 

 

싫어하는 사람을 거만하게 보는 표정은 

 

보는 사람도 상당히 불편했다. 

 

물론 일상에서 우리의 표정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정장을 입으시니 또 달리 보인다.

 

나는 솔로에서는 보통 처음에 인기가 없으면

 

나름 조용히 흘러가는데 

 

나는 솔로 10기 영수님은 정말 애쓰셨다. 

 

애쓴 것은 애 쓴 것이고 

 

방송을 보면서 많이 노력하셔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그놈의 김치찌개 타령과 

 

니 목소리가 더 높네, 내가 더 낮네 하는 등등.

 

우리는 아무리 나이가 있어도

 

연애를 하는 것은 여전히 그 자리인가 보다. 

 

나대는 사람이 싫어요-상철

 

이 분도....

 

그대 라이팅 영식님이 넉다운

 

 

나는 솔로 너무 힘든 것 같아요라는 멘트에

 

데프콘이 초반에 저희도 영식님 때문에 힘들었어요 한다. 

가볍게 3개월을 만나보자고 하는 남자와

 

현실에 돌아가면 우리 실제로 몇 번이나 만날 수 있겠냐고 하면서

 

표정이 점점 어두워지는 옥순이.

 

둘은 최종선택을 하면 

 

오늘부터 사귀는 건지

 

아니면 현실에서는 알아가는 사이가 되는 건지부터 시작을 해서

 

서로 얘기를 나누는데 답답하기 그지없다. 

그냥 아이가 보고 싶다는 옥순. 

 

최종선택의 마무리 멘트에서 

 

영호는 이런 얘기를 한다.

 

현실에서는 내가 만나지 않을 여자를

 

솔로 나라라고 해서 선택을 하겠냐고.

 

 

5박 6일의 촬영장에서 벗어나면

 

과연 이 사람을 계속 만날 수 있을 것인가...

 

 

 

 

그렇게 나는 솔로 10기의 선택은 

 

영수는 정숙을 선택

상철은 최종 선택하지 않음

정숙도 최종 선택을 하지 않음

 

영식은 옥순을 선택했으나

옥순이 최종 선택을 하지 않음

 

영숙, 순자, 영호도 최종선택을 하지 않은 채로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엄청난 이슈를 몰고 다니던

 

나는 솔로 10기가 드디어 마무리.

 

두 여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9기 광수는 생각나지도 않을 정도로.

 

 

 

그렇다면 비주얼 특집이라고 하는 

나는 솔로 11기의 

화제인물이 예고편에서 나온다. 

 

 

더불어 나는 솔로 12기는

모태솔로 특집.

 

 

수없이 많은 연애 프로그램 중에서

승승장구하는 나는 솔로.

 

11기도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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