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와부읍 바다를 보는 듯한 리펠 카페

한강 따라 쭉 펼쳐진 남양주 와부읍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곳이다.

 

잠깐 기분 전환하기 정말 좋은 곳으로 점심을 먹고 근처에 카페 리펠이 보이기에 방문해 보았다.

 

남양주 리펠은 멋진 리버뷰, 최고의 빵과 커피를 제공하는 행복과 기쁨을 주는 곳이라고 한다. 

 

 

건물도 특이했고 지금은 크리스마스트리와 산타할배가 등장했다.

 

대로변에서는 약간 들어가야 되어서 차로 오다가다 지나가면서는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경기도 남양주 리펠 찾아가는 방법: 한강뮤지엄 근처에 있기도 하다. 

 

 

 

안으로 들어가니 조명도 화려하고 초록식물이 임팩트가 있었다.

 

주문하는 곳을 중심으로 좌우로 길게 한강뷰를 따라 자리가 많은 대형카페에 속하기도 한다. 

 

 

그 외 우디한 인테리어도 한몫하면서 그중에서 더 좋았던 부분이 있다면 바로...

 

 

도심에서 보는 한강뷰

 

아니, 바다를 보는 줄 알았다.

 

이런 생각이 드는 걸 보니 내가 마음이 답답한 건가 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기도 했다. 

 

 

뷰가 아주 좋군만요. 

 

만족스럽습니다. 

 

 

그렇다면 리펠의 뷰값은 얼마나 하는지 한번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아메리카노 6.5

바닐라 라떼 7.5

초코라떼 8.0

자몽에이드 8.0

얼그레이 밀크티 8.0

수제 레몬생강차 8.0

 

 

 

 

빵도 파는군요 하면서 사진을 찍다가

다른 카페에 가면 빵의 종류가 많아도 딱히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리펠의 빵은 한번 먹어볼까 생각이 들더군요.

 

아마 고소한 향이 한몫을 한 것 같은데

식사를 하고 방문했던지라 별도로 주문하지 않았지만

나올 때 2개 구매를 했다. 

 

맛은 인정! 

 

 

 

인기라고 적혀져 있는 바닐라 라테와 수제생강레몬차 총 4잔을 주문하니 22,000원.

 

한강뷰가 만만치는 않아요~

 

 

 

슬슬 남양주 와부읍 카페 리펠에 대한 결론을 내리자면

인테리어 및 분위기 중상

커피맛 산뜻하게 괜찮은 편임

빵도 맛있음

한강뷰도 좋음

다만 가격이 정말 조금 비싸다고 생각됨

 

가볼 만한 가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