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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좋다는 메가쇼

랑니 2020. 11. 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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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인분이 메가쇼에 참가해서 오전 일찍 일산 킨텍스 메가쇼 다녀왔어요. 

 

코로나로 인하여 비닐장갑도 해야 되고

안전 거리도 지켜야 되는데 줄까지 서니 꼭 마치 출국하는 것 같드라구요. 

너무 오래간만의 외근이라서 그런지 좀 설레기도 했어요!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유리잔

소주잔에 금테를 박아주니 제품이 살아나고 4개에 만원인데 그래도 사고 싶을 정도!

 

귀요미 유리잔에 인쇄를 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왓디즈에서 펀드 모금 중인 코스터류들

아기자기해서  눈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개취가 많이 섞인 품목들입니다. ㅎㅎ

 

그리고 이건 집에 걸어두면 좋다고 하죠,

신비스러움이 뿜뿜 하지 않나요?

 

50cm는 넘어가는 길이의 대오징어랑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블럭, 조카 줄려고 피카츄를 하나 샀어요! 만원주고!

 

그리고 악보...

 

뭔지는 모르겠으나 패키지가 커서 눈에 확 들어왔던 군산박대?

 

여기가 지인 분 러그 판매하는 매장인데 

저희는 그냥 응원차 방문건이라 제품에 관련해서 전혀 사전지식이 없는데

몇명 사람이 몰려있으니 다른 분들도 오셔서

가격이 얼마냐? 어떻게 씻냐? 크기는 얼마냐 등 질문에

하나 물어보는데 세개를 모르는 도움이 안되는 지인들 ㅋㅋ

 

여기서 차이나요, 차이가 나요에서 점심 먹고 사무실로 복귀했답니다. 

 

첫 날이라 그런지 다소 한산했고

먹거리, 화장품, 수공예, 가구 등 다양하게 나온 건 같지만

엄청 눈에 띄게 와~하고 감탄사가 나올 정도의 제품은 제 눈엔 안 보였어요. 

 

부스비용도 저렴하지 않은데 참관한 업체들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저는 이만, 우리 또 다시 만나요, 제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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