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단은 공차 새로 나운 메뉴 제주 오름 밀크티를 드셔보세요!

밀크티에 한번 꽂히고 나니
자주 생각이 난다.

머리에서 아른거려서
차마 그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서
커피대신 가끔
자신한테 밀크티 한잔 허락한다.

계속 마시면 야금야금 살 쪄요~
그러다 확 쪄요!

공차를 제외한 다른 커피숍의 밀크티도 먹어봤는데
밀크티의 펄은 역시나 공차가 베스트 오브 베스트 인걸로!


일하다가 집중하다보면 시간이 지나고
앗차, 밀크티가 있었지하고 먹으면
공차의 밀크티의 펄은 여전히 쫀쫀한 그 맛,
사랑스러운 맛이여!


공차의 베스트는
블랙 밀크티에 펄
타로 밀크티에 펄
피스타치오 밀크티에 펄
제주 그린 밀크티에 펄
청포도 그린티에 펄
망고 요구르트 화이트 펄 이다.

나는 그래도 블랙 밀크티에 펄의 조합이 제일 좋다.

블랙 밀크티의 그 첫 흡입과 넘김이
농익은 그 맛에 그래~이 맛이야 하면서 감탄하게 된다.

그러나 오늘 포스팅 대상은
공차에 새로 나오고
송강을 모델로 하여
홍보하고 있는 신상

제주의 하늘과 바람, 자연을 담은 공차 3가지 맛

제주 오름 밀크티와 펄
까망돌 흑임자 스무디
제주 당근 밀크티
유채꿀 토마토 스무디
중에서

나는 제주 오름 밀크티로 선정!

왜냐하면 나는 녹차 맛을 좋아해서!

여러분 랑니는 찐하고 쓴 맛의
녹차, 말차맛에 환장해요!

기억해 주세요!

헤헷!

공차 제주오름 밀크티의 모습!
쨔잔!

매장에서 사진을 찍었더니
직원의 표정이
헛참, 촌스럽게 이걸 왜 사진 찍어하는...
그래도 나는 찍는다.

왜 굳이 매장에서 찍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찍었다!

공차 직원의 표정- 이 사람 뭡니까?! 촌스럽게!

직원분은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셨지만
제가 혼자 그리 생각한 것뿐이고

제주 오름 밀크티의 맛은
오호라!
꽤나 요염한데?

국내 녹차 혹은 말차 맛으로 만든 제품을 보게 되면
거의 먹어보는데
맛이 약해서 실망할 때가 많은데
엄훠나!
제주 오름 밀크티 이 아이 보소!
녹차 맛 농도 몇?!


나는 상당히 맛있게 만족하면서 먹고 있는데
무슨 맛인지 먹어보자고 하면서
먹어보더니
아, 써~! 하면서 아주 얼굴이
오만상이 되는 것을 보니
녹차 맛에 기대가 없는 사람의 입엔
쓰게 느껴질 정도란 말이지?!

단지 공차의 제주 그린티랑 제주 오름 밀크티랑
큰 차이는 있을까 하는 생각은 조금 들었다.


새로 출시한 메뉴라
며칠 동안 반짝 포인트도 3배나 해주는
이벤트를 하던데
녹차단, 말차단이신 분은 꼬옥 드셔 보세요!

(민초단, 녹차단은 있지만
말차단은 없는 단어네요!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