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gni:랑니=너를
다시 돌아온 천호 뉴코아 애슐리퀸즈 본문
천호동 구 2001 아울렛이라 하고 뉴코아 자리에 다시 돌아온 애슐리.
어린이날 맞이하여 5월3일에 오픈한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주말에야 다녀와봤습니다.
결혼식, 돌잔치 이런 경우 뷔페를 제외하고 오래간만에 뷔페를 와봤는데 새로 오픈한 천호 뉴코아 애슐리 퀸즈에 대한 인상은 어떠하냐 하면...
천호 뉴코아 애슐리 퀸즈 찾아가는 방법: 천호역 3번 출구 직진 큰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뉴코아 건물의 4층.

예약을 하고 가면 제일 좋고 저희는 토요일 저녁 6시에 방문을 했는데 다행히 웨이팅이 없이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현재는 세계의 미각을 담은 월드 푸드 페스타라고 적혀있군요.
어쩐지 지중해, 프랑스, 대만, 홍콩 등 요리 이름이 있더라 했어요.

천호 애슐리 가격은 평일 런치 2만원, 평일 디너 25,900원, 주말이나 공휴일 27,900원입니다.
뉴욕 스톤 스테이크 15,900원과 무한 리필 맥주는 4,900원 추가 요금이 발생하구요.

분위기는 나름 여성스럽고 좌석과 좌석사이 텀이 꽤 있어서 식사할 때 불편하지 않았던 점이 좋았어요.

뷔페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데 쭈욱 돌다보면 왠지 또 먹을만한 것이 없네 싶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다 보니 음식이 정신없이 흐트러져 있어서 사진을 찍어도 대단히 식욕을 자극하지 못해서 항상 뭔가 아쉽더라고요.
실은 뷔페 사진 모두 정리하기 힘들단 말이에요, 아니면 스시바, 아시안푸드, 그릴, 파스타 등 종류가 몇 개나 되나 세어볼까 하다가 그것도 배가 부르니 귀찮더군요.
그리하여 이하 몇 장의 사진으로 천호점 애슐리점의 일부 음식을 공개해 봅니다요.


이 음식은 홍콩 볶음면이라고 해서 일부러 단독 사진 한 장 담아줬답니다.
나 여행 가고 싶은가 봐.




네 가지 수프가 있었는데 그중에서 대만 또우장이 달달하고 고소해서 굿!
못 먹어본 거로, 특이한 거로 일단 먹어본다!

다들 야무지게 식사를 하고 계셨고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할 먹거리도 여기저기 있더군요.

사진이지만 저도 이렇던 게 요렇게 됐슴당 이런 걸 해보고 싶었어요 ㅎㅎ


사진마다 그림자가 생겨서 참 비주얼이 아쉽네요.
당연히 과일이랑 디저트도 있고 정말 극소수의 음식만 오픈했으니 한번 다녀오셔야죠?


가격이 조금 비싼 저녁 혹은 주말, 공휴일엔 특별한 음식이 무엇이 나온다는 그런 안내가 있었더라면 조금은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뷔페이지만 너무 정신없지는 않았던 애슐리 방문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