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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기대이상 근사한 로드락 해물전문점

랑니 2024. 4. 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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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고 핫한 카페를 찾아다니는 중입니다. 

 

이번 타깃은 당진에 있는 로드 1950인데

다 도착했을 즈음에 

식사를 할 대안은 별로 없고

하얀색 수수한 건물의 해물집이 보이길래 

간단하게 식사하고자 들어갔습니다. 

 

 

 

 

 

당진 로드락 찾아가는 방법:

 

 

해물모듬장에 솥밥,

간장게장에 솥밥,

해물칼국수,

낙지철판구이,

해물탕, 연포탕등등...

 

무난하잖아요?

 

 

 

그런데 웬걸,

입구의  장식용 캐릭터를 보면서

범상치 않다는 느낌이 오긴 했는데...

 

 

 

우와

들어서는 순간

여긴 한국 맞음?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갑자기 휴양지로 놀러 온 줄 알았네요. 

 

엄청 맑은 날씨가 아니었지만

탁 트인 유리창과 저 멀리 서해가 보이면서

제주도 아니면 동남아에 놀런 온 줄 알았네요.

 

 

일단 인테리어 합격! 

 

 

 

밖에도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서

호다닥 나가 봤더니

아직은 풀들이 제대로 자라나지 않아서

살짝 아쉽지만 이제 조그만 지나면

여기 핫플 되겠다 싶었습니다. 

 

게다가 바로 옆에 로드 1950까지 있으니 말입니다. 

 

 

 

다시 한번 매장 내부 인테리어의 모습.

 

좋은 곳을 발견하게 되면

항상 머릿속에 

좋은 곳인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생각하게 되는 기준이

비록 한번 와봤지만

다음에 부모님이랑 친척들이랑

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지 아닌지인데

여긴 200% 재방문의사가 있습니다. 

 

 

 

단순히 인테리어만 마음에 들어서가 아니라

음식도, 그릇도 꽤나 근사하고 고급졌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쏙 드니

정말 사소한 것까지 다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너는 해물을 안 먹어서 이건 못 먹겠다 했는데

전혀 비리지 않고 

꼬들꼬들했습니다. 

 

 

 

우리는 아쉽게 해물칼국수를 시켜서

음식의 비주얼까지 자랑하진 못했지만

다른 테이블에서 시킨 해물모듬장에는

밑반찬이 9개에 전복에 두루두루 비주얼이 美쳤더라고요.

 

 

대신 가격도 疯친 정도는 아니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해물장정식이 

2인기준 7만 원

3인기준 105,000원

4인기준 14만 원.

 

 

2인에 3만 원인 해물칼국수의 모습입니다. 

 

 

 

해산물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데

최근에 해산물 집 여기저기 많이 다녀서

조만간 이 정도 양이면 가격이 적당하다, 

아니다를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식사 한 끼에 만원이 슬슬 기본이 되는 물가라

5천 원 추가한 가격에 

해물이 양이 이 정도면 

대박은 아니어도 기본 이상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압도적인 매장 내부의 인테리어에 반하여

완전 정복당한? 당진 로드락 해물전문점입니다. 

 

가족이랑, 커플이랑, 손님을 데리고 

함께 오면 다들 좋아할 곳으로 

곧 부상할 것 같습니다.

 

왜냐 올해 3월에 금방 오픈한 곳이니까.

 

1층에서 해물요리 전문 솥밥을 하고

2층에서는 오마카세 파티룸이 있는데

더 근사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저는 당진 로드락을 강추합니다만

한 가지만

바로 지갑을 두둑이 챙기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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