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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근처 우주베키스탄 사마리칸트 음식점 방문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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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근처 우주베키스탄 사마리칸트 음식점 방문후기

랑니 2022. 10. 3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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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동대문 근처에 굉장히 이색적인 가게가 있다고 알려줘서 다녀왔어요.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요리집이요.  

 

사마리칸트라고 하는 음식점인데 사마리칸트는 지역명이고 근처에 사마리칸트라는 이름의 가게가 서너 개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희는 사람이 제일 많아 보이는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사마르칸트 찾아가는 방법 : 동대문역사문화거리 7번 출구에서 7-11 편의점이 보이는 방향으로 조금 걸어가면 5&COFFEE가 보이면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모르는 생소한 외국어가 보여서 신기합니다. 

 

 

저희가 들어간 곳은 2003년부터 운영한 대한민국 최초 실크로드 음식 전문점이라고 적힌 곳에 들어갔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 생소하기만 합니다. 

스타사마르칸트

 

내부 모습도 굉장히 이국적입니다. 

 

 

4인석 혹은 6인석으로 되어있는데 테이블의 크기가 굉장히 큰 편이고 티비를 틀고 있었는데 역시 자국의 프로그램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직원들도 모두 외국인이라서 괜히 긴장했습니다. 

 

흔하지 않은 디자인의 가게 모습입니다. 

 

방문한 손님들은 절반은 외국분들 그리고 절반 정도는 이 나라 음식을 좋아하시는 듯한 미식가 분들 같아 보였습니다. 

 

제일 먼저 올라온 밑반찬에는 당근과 양파.

 

우주베키스탄 요리는  당근을 좋아하는지 음식에 당근을 엄청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저 당근 무침 맛이 특이한데 맛 있고 이질적이지 않으면서 어떻게 만들었지, 만들었지 궁금하기만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한번 더 요청했습니다. 

 

로컬 사과주스 한잔 2천원, 1L는 5천 원. 

 

식초 맛이 감미가 된 사과주스 맛이었습니다. 

 

가격이 전반적으로 부담스럽지 않아서 이것저것 오버해서 주문했습니다. 

 

소고기 볶음밥, 우주베키스탄 볶음면, 우즈베키스탄식 국수, 소고기, 양고기 꼬치.

 

 

굉장한 고기냄새와 기름 냄새를 풍기면서 올라온 볶음밥입니다. 

 

다 좋은데 비계 덩어리가 보여서 식욕은 조금 다운되었지만 향신료 맛이 느껴졌지만 먹을 만했습니다. 

 

이건 볶음면이라고 해야 할지 국수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옆 테이블에서 드시고 계셔서 저희도 시켜봤습니다.

 

솔직히 저는 음식과 면이 조화롭게 섞여지지 않은 것 같아서 살짝 꺼렸지만 무, 소고기, 토마토에 국수가 함께 섞여서 시원하면서도 맵지 않지만 비주얼은 나름 식욕을 돋워주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되겠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국수라고 합니다.

 

잔치국수랑 비슷했는데 대신 여러 가지 재료를 더 많이 넣어주고 고기까지 넣어주었습니다. 

 

시켰던 음식 중에서는 제일 맛이 약했습니다. 

 

드디어 메인 요리

 

양고리 사슬릭과 소고기 사슬릭입니다. 

 

사진에서는 티가 나지 않지만 고기가 엄청나게 큽니다. 

 

2개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음식이 나오기까지 20~30여분 걸렸습니다.

 

저 위의 음식을 이것저것 먹어보다 보니 대충 배가 불러서 온전히 고기 맛을 느끼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고기 위에 왜 양파를? 라고 생각했는데 고기 한입 먹어보는 순간, 아 ~느끼하다! ''

 

당연히 양파가 있어야 겠다 싶었습니다. 

 

 

고기 한점이 아마 양꼬치 가게의 양꼬치 크기의 20~30 여배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기는 굉장히 컸고 먹자마자 입에 고기의 맛과 느끼함이 스르륵 펼쳐지면서 맛있는데! 감탄했지만 배가 불러서 음식이 남았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고기가 나오는 속도가 정말정말 느리다는 점인데 저희 옆 테이블 한국 커플은 저희보다 먼저 왔고 미리 나온 음식을 다 먹고 꼬치류를 늦게 주문했는지 저희가 식사를 다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설 쯤에야 고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결론을 말하고자 하면 저는 한번 방문으로 만족할 정도로 싫지도 나쁘지도 않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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