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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웠던 니뽕내뽕 암사역점

랑니 2023. 5. 2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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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한 명이 니뽕내뽕에서 일한 적이 있어서 언젠가 한번 맛은 어떤지 다녀와봐야지라고 결심하던 중 동네에 니뽕내뽕이 보여서 다녀왔습니다.

 

결론은 입맛이 다른 엄마랑 나랑 가볍게 먹는 것이 좋았다였고 가끔 다시 와도 좋겠다는 평을 내렸습니다.

 

 

암사동 니뽕내뽕 찾아가는 방법:

 

 

 

 

매장이 자꾸 바뀌는 경우가 많았는데 암사점 니뽕내뽕은 꽤나 오래 장사를 해서 간판마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내부에는 4인석 테이블이 11개 있었고 매장의 크기가 적당했습니다.

 

 

 

퓨전 짬뽕과 피자, 니뽕내뽕.

 

 

 

 

 

니뽕내뽕의 피자는 10,900원고 12,900원 두 가지 종류로 나뉘고

 

짬뽕은 안맵짜장, 맵짜장, 콘치즈 크뽕 등 가격이 8천5백 원에서부터 12,900원까지 취향껏 고를 수 있습니다. 

 

 

 

 

니뽕내뽕만의 접시 형태인 것 같습니다.

 

 

밑반찬은 단무지만 나왔구요. 

 

 

 

옥수수와 치즈로만 만들어진 씬 피자인데 정말 얇았습니다.

 

 

 

 

정말 얇아서 둘이서 한끼에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아서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피자가 두꺼운 걸 별로 좋아하진 않거든요. 

 

돌돌돌돌 말아서 먹으면 피자가 약간 웰남쌈같은 기분도 들고 갓 나온 피자는 치즈가 쫙쫙 늘어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등장한 토마토로 만든 짬뽕인데 해산물의 양은 많지 않았습니다.

 

면의 굵기가 딱 내가 좋아한다와 싫어한다의 마지노선의 굵기인데 아쉬운 부분은 면이 너무 빨리 불었지만 대신 짬뽕탕이 발그스레해서 사람의 식욕을 자극하고 맵게 생겼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그렇다고 방심하고 먹으면 위가 약간 얼얼해 나는 정말 맵기의 강약을 잘 조절한 탕이라서 면보다는 탕을 계속 먹고 되더라고요.

 

근데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너무  심심할 순 있습니다. 

 

 

 

엄마가 식사를 하시는 속도를 보니 상당히 만족하셨고 저도 양과 맛이 모두 적절하여 즐겁게 식사한 니뽕내뽕 방문후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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