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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크라운 신상-빵풍미 가득 크로플

랑니 2021. 11. 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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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크라운 신상 빵풍미 가득 크로플



한까칠과 세상 프로 불편러는 아닐까 자아에 대해 의구심이 들던 차에

끝내 맛있는 아이를 만났습니다.


저의 글은 온도 차이가 심해서

좋아하는 제품이거나 아이는 정말 극찬을 아끼지 않고

맘에 들지 않는데 상도를 지키는 척하면서 돌려 돌려 까지만

그래도 티가 나는 것은 실은 이웃님들이 다 아실거라고 생각하면서.


오늘 발견한 크라운 빵풍미 가득 크로플 간식 소개를 시작!


사건의 발단: 입이 출출하다, 바야흐로 토마토 주스의 날인가?

집 골목 왼쪽엔 GS25가 있고 오른쪽엔 CU편의점이 있다.

개인적인 기준에서 볼 땐 GS25의 제품 구성이 더 좋다.

예전 같으면 보수적인 성향을 나타내면서 자주 먹던 간식들을 가져오지만

블로그의 소재가 떨어지기 전에 새로운 소스는 없는지 찾아봐야 하니

일부러라도 새로운 제품을 손에 쥐게 된다.




까꿍! 찾아냈다.

왼쪽 하단에 숨어있는 칼로리를, 58G에 259 칼로리.



패키지 뒷면에는 어떻게 만드는지 설명에 따르면

버터 크루아상과 슈가 와플의 조합인 이 크로플은

크로아상 생지를 준비해서 와플기로 꾸욱 눌러주고

달콤한 슈가 시럽과 함께 완성하면 되는 아이다.


매의 눈을 가진 것처럼 원재료명을 한번 봐준다.

눈에 들어오는 성분이 하나 있으니 그것은 결정 셀룰로스.

결정 셀룰로스: 알약과 캡슐의 형태로 사용되는 첨가제로

식품에는 고결방지제, 안정제, 유화제, 식이섬유제로 사용된다고 한다.

이런 걸 적는 건 분량 늘리기 위함이란 걸 다 익히 아시죠?



열어보아 하니 두둔, 포장의 절반 정도의 양이다.

꽤나 커서 모두 몇 개인지 한번 카운팅 해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가

그 부스러기 뒷 처리하는 것이 귀찮아서 변태적인 생각을 접어둔다.


그럼 맛은?! 첫 번째 인상은 달다!

그런데 그 달달함은 싸구려의 달달 구리함이 아니라 먹어줄 만한 단 맛이다.

두 번째는 바삭바삭하다!

입안에서 바삭바삭, 와그작와그작 장작이 부서지는 기분이고 씹는 소리마저 경쾌하다.

이젠 어른스러워서 단 맛을 싫어하는데 이 단 맛은 거부감이 덜하다.

뇌에서 추가적으로 삐~하고 스쳐 지나가는 생각은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더 맛있겠다!

대충 3~4개를 먹으니 슬슬 느끼하다.

스트레스받거나, 나른하거나, 우울하거나, 입이 심심하거나,

맥주 혹은 티비를 볼 때,

이 크로폴이랑 한번 간식타임 강추!

출시했다가 판매실적이 별로이면 금방 단종이 되니

기회가 되면 한번 드셔 보세요!

아 가격은 1,500원에 GS25랑 CU에서 모두 구매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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