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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도 아닌데 보는 눈이 시원해지는 양평 두물머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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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도 아닌데 보는 눈이 시원해지는 양평 두물머리

랑니 2024. 1. 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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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맑아지는 날이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날씨가 쌀쌀하지만 어딜 나가고 싶은데 가성비? 까지 생각한다면
 
서울 근교에 있는 바다도 아닌데 보는 눈이 다 시원해지는 양평 두물머리를 추천. 
 
참고로 날씨가 파아랗게 맑은 날일 때....
 

 
 
양평 두물머리 찾아가는 방법:
 

 
 
양평 두물머리 느티나무 주차장은 협소하여 항상 붐빈다.
 
참고로 주차요금은 하루에 3천원에 선불이다. 
 

 
 
양평 두물머리 느티나무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나올 때 두물머리 연핫도그를 먹었는데 생각이 없이 카드를 긁었다가 핫도그 하나에 무려 8천 원.
 
어떤 아저씨가 핫도그 하나에 3천 원이 아니냐고 하니 판매하시는 분이 언제쩍 얘기냐고 하시기에 도대체 핫도그 하나에 얼마이기에 그런가 했더니 8천 원.
 
허얼....
 

 
 
느티나무 주차장에서 들어오면 이렇게 나루터가 보인다.
 
그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 같기도 하고 사극에서 나오는 장면 같기도 하다. 
 

 
 
보기에는 그저 잔잔한 수면인 것 같은데 수심이 깊다고 한다.
 
게다가 얼음이 얼었다가 다시 녹아서 얼음반, 물이 반이라 얼음 위를 걷는 새들도 상당히 조심스러워 보였다. 
 

 
 
아래부터는 사진으로 설명을 대체한다라고 적고 딱히 적당한 표현이 생각나지 않는다고 하겠다. 
 

 
 
날씨가 애매해서 땅이 녹고 있었는데 정말 몇십 년 만에 진흙을 밟고 있었다. 
 
신발이 아주 개판이 되었다.
 

 
 
우리가 둘러본 곳은 주차장에서 들어와서 오른쪽 부분이고 왼쪽은 가보지도 않았다.
 


 
 
양평 두물머리 볼거리 외에 소소한 먹는 것, 판매하는 것, 커피숍 등등이 있다. 
 
 
아기자기한 소품을 판매 중인 여긴 플리마켓 같아 보였는데 머리핀, 모자, 양말, 액세서리 등등을 적절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다. 
 

 
 
뉴진스 헤어핀은 한 개에 천 원이라고 하는데 원가가 자꾸만 생각났다. 
 

 
 
두물머리의 북한강 뷰를 볼 수 있는 만경, 가름, 그리고 다른 한 커피숍이 보였다. 
 

 
두물머리 연핫도그는 여전히 사람이 많아 웨이팅 하는 그 길이 꽤나 길었다. 
 
그런데 핫도그 하나에 8천 원은 좀 심하지 않소? 

 
 
소떡소떡, 호떡, 식혜, 믹스커피, 솜사탕 등등 소소한 먹거리도 팔고 있으니 북한강을 보면서 가볍게 한번 둘러보기 좋은 가성비 좋은 곳이라고 말해도 되겠다. 
 

 
 
집에만 있기 답답하다면 어서 빨리 양평 두물머리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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