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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와플콘 전용매장 선데볼 스트로베리

랑니 2023. 2. 2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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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에 있는 먹자골목에서 든든하게 저녁을 먹고 로데오거리를 걷는데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데요.

 

난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

 

나는 추워서 따뜻한 거 먹고 싶어!

 

가자! BR로!

 

 

 

천호동 배스킨라빈스 찾아가는 방법:

 

 

 

 

약 1년 만에 아이스크림 먹으로 배라로 왔지 뭐예요.

 

3~4명의 직원이 분주하게 움직이는데 나의 주문을 받을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 거 뭐예요?

 

그래서 직원들이 바쁜 거 지나가길 기다리는데 어떤 젊은 친구가 지나가면서 키오스크로 주문하시면 돼요 하는데....

 

와우!

 

나는 라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라 매장 안에서는 달달한 와플과 치즈가 섞인 향이 솔솔 나면서 새로운 메뉴가 어떤 것이 있는지 두리번.

 

눈에 들어오는 건 수제 와플콘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직원의 모습과 카메라에 뿌옇게 나왔지만 홍보 이미지에는 호기심이 간 피스타치오 초코아몬드라떼이지만 우리는 흑임자 라떼 한잔! 

 

 

 

 

배라면 무조건 민트 아이스크림인데 우연하게 만난 선데볼 두 가지 종류인 선데볼 스트로베리와 선데볼 쿠키앤크림이 보이는데 가격도 6,400원밖에 안 하고 비주얼을 화려하며 나는 먹어본 적이 없으니 

 

선데볼 스트로베리로 주문.

 

 

흑임자 라떼와 선데볼 스트로베리 두 개로 11,000원 정도.

 

 

 

우리가 매장에 들어가고 새로운 손님도 없었는데 

 

엄청 열심히 장식하는 직원의 모습은 보였으나 선데볼 스트로베리가 나오기까지 십분 걸림.

 

손이 많이 가는 메뉴인 건 분명하다. 

 

 

 

 

비주얼도 화려하고 와플을 선호하지 않는데 너무 달지도 않고 버터향도 적절하여 냠냠거리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아니, 춥다고 따뜻한 것을 마시겠다고 했는데 어른 맛 흑임자 라떼는 드시지 않고 나랑 같이 아이스크림 선데볼 스트로베리 공략하면 이건 반칙인데요?!

 

 

 

 

우리 동네 천호 로데오점 배라는 와플콘 전용이라고 하는데 언제부터요?

 

작년에는 없었던 거 같은데요?

 

일 년 만에 재방문하여 이런 말 하면 반칙인가요?

 

 

 

맛과 양이 적절, 가격도 무난한 배라의 선데볼 스트로베리 나름 만족한 아이라서 오늘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중...

 

나랑 소개팅하고 아이스크림 사주면서 엄마랑 같이 먹으라고 해서 그린라이트인 줄 알았던 그 썸남은 잘 살고 있는지 급 궁금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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