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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걸 제외하면 다 좋았던 남양주 조안면 봉주르 바베큐 가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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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걸 제외하면 다 좋았던 남양주 조안면 봉주르 바베큐 가든

랑니 2024. 7. 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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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비싼 걸 제외하면 다 좋았던 남양주 조안면 봉쥬르 바베큐 가든입니다.

 

오래간만에 나들이를 했는데 남양주 조안면 봉주르에 도착을 하니 신관과 구관으로 나뉘어 있더군요. 

 

신관에서는 빵과 즉석음식을, 구관에서는 바베큐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남양주 봉주르 바베큐 가든 찾아가는 방법:

 

63번 버스가 보였고 하봉안에서 내리면 됩니다. 

 

 

 

장마시즌이라서 날씨가 아쉽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푸릇푸릇하여 눈이 다 시원해집니다. 

 

이 연못을 기준으로 오른쪽엔 봉주르 신관, 왼쪽이 봉주르 구관입니다. 

 

연꽃이 곳 필 것 같습니다.

 

 

저녁 혹은 가을에 오면 정말 좋을 곳입니다.

 

 

 

 

불멍장소로 상당히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요?

 

저는 몰랐지만 어떤 분이 숏츠에 댓글이 남양주 봉주르가 어쩌다... 이런 댓글이 있었던 걸 보아하니 왕년엔 굉장히 핫하고 잘 나가던 곳인가 봅니다.

 

저는 처음 갔는데 개인 소유의 이렇게 큰 땅을 가지고 있는 분이 부러웠습니다. 

 

 

 

봉주르 바베큐 가든에는 고기, 라면, 음료와 술 그리고 커피 등 필요한 걸 고르면 고기는 초벌구이 하여 나옵니다. 

 

 

 

200g의 한우등심이 35,000원

400g의 삼겹살이 4만 원

400g의 목살이 4만 원 등.

 

 

대단히 배부르게 먹은 기억은 없는데 가볍게 둘이서 15만 원 소비하고 나왔습니다.

 

동네에서 이 가격이면 고깃집을 세 번 이상은 갈 수 있는데 분위기가 다르니 커버를 한다고 봐야겠지요. 

 

 

 

봉주르 바베큐 가든 판매소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음식들입니다.

 

 

자리는 캠핑장 분위기가 1인에 5천 원 추가, 아니면 보통의 테이블도 있습니다. 

 

 

 

 

일단 맛있다고 칭찬을 해주고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좋은 나들이가 되었고 봉주르 신관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온 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좋은 곳에 오게 되면 항상 생각하는 건 바로 부모님 모시고 와야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 걸 보니 분위기는 인정, 지갑은 두툼하게. 

 

이상 남양주 조안면 봉주르 바베큐 가든 다녀온 후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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