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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인테리어한 암사 명륜진사갈비

랑니 2024. 1. 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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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즉 강동구 암사종합시장 뒷골목에 있는 명륜진사갈비가 실은 새로 인테리어 한 지 꽤나 된다.

 

그런데 나는 같이 고기 구워먹으로 갈 사람이 없어서 계속 미루다가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다. 

 

평일에 암사 명륜진사갈비를 방문하면 계란찜, 된장찌개, 냉면 혹은 물냉 중에서 서비스로 한 개 나가는 것을 식사 마무리 하고 알게 되었다. 

 

 

 

암사 명륜진사갈비 찾아가는 방법:

 

 

 

본죽도 좋고 명륜진사갈비도 좋고 그 집이 그 집인데 굳이 인테리어를 다시 바꾸면서 장사를 해야 되나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인테리어가 끝난 지 1년도 되는 것 같은데 나름 로즈골드의 매장 분위기가 좋긴 좋았다. 

 

 

 

 

 

사장님이 직접 손님맞이를 하면서 테이블 안내를 하시는 모습도 나름 인상적이었다.

 

암사점 명륜진사갈비는 앞에도 주차할 공간이 있고 옆에 공영주차장도 있다.

 

가격은 무한리필 18,900원

생맥주 3,900원

후식으로 나오는 냉면은 5,900원, 계란찜 4천원, 된장찌개 3천 원이다. 

 

 

무한리필 이용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하는데

보통 식사 시간을 4~50분으로 생각하면 

2시간 동안에 정말 위가 째지게 먹을 수 있다. 

 

 

 

등갈비, 통삼겹살 그리고 숯불 닭갈비도 있다고 했는데 닭갈비는 보이지 않았다. 

 

 

 

실제 매장에서는 양념돼지갈비, 통삼겹살, 돼지껍데기가 보이고 숯불닭갈비는 비어있는 모습이다. 

 

 

명륜진사갈비에는 모듬튀김, 떡볶이, 갈비버거, 햇밥 등이 준비되어 있다고 해서 고기를 싫어하는 사람도 셀프바를 사용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명륜진사갈비의 셀프바는 생각보다 작았다. 

 

 

셀프바에 비치된 기본적인 것들. 

 

 

잡채와 청포묵무침 그리고 떡볶이와 빵까지. 

 

 

소소하게 준비된 튀김류들. 

 

통삼겹살과 양념갈비를 한개씩 가져왔는데 

고기냄새를 맡으니 정신줄을 놓고 먹느라

또또또

배가 부를 때쯤에 아차차, 고기 사진 안 찍었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통삽겹살은 꽤나 두꺼워서 

구워지기 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고

양념돼지갈비는 야들야들하고 달달한 맛이 압도적이었다.

 

우리 친척들은 이 달달한 고기맛 때문에 명륜진사갈비집에 가는 걸 거부하기도 한다. 

 

 

 

계산대에 와서 보니 어린이 놀이방도 있고 

 

 

 

그냥 스쳐 지나가지 못하게 아이들 장난감이랑 먹거리를 준비해 놓았다. 

 

 

 

최근에 동네에 고기싸롱이 등장했는데 무한리필 가격이 500원 차이밖에 나지 않는데 고기싸롱은 웨이팅해야 하고 명륜진사갈비는 자리가 좀 남아돌아 명륜진사갈비도 화이팅 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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