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소원이 잘 이뤄어진다는 강화도 석모도 보문사

보문사는 우리나라 관음 신앙의 3대 성지 중의 하나이다. 

 

강화도 보문사는 세번째 방문, 항상 생각하지만 항상 느끼는 점은 올라가는 길이 너무 가파러서 숨이 턱까지 차서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즈음이면 산 정상에 도착하고 부처님을 만나 기도할 수 있다. 

 

또 항상 느끼는 건 직접 공양미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을 보시면 저런 방법도 있지 라는 생각이 다시 들며

 

또 하나 더 주차장 역시 항상 붐비고 있어 주위 매장에 주차를 하여 식사를 하는 방법을 택하게 된다. 

 

 

앗, 추가로 전국 4대 기도처 관음성지 사찰은

 

양양 낙산사 홍련암

강화도 석모도 보문사

여수 향일암

남해 금산 보리암

 

 

강화도 석모도 보문사 찾아가는 방법 : 

 

 

보문사는 입장료가 있는데 성인 2천원, 중고등학생은 1,500원, 초등학생은 천 원이다.

 

또 눈에 띄는 점은 3KG 미만의 소형견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부처님이 오시는 날엔 입장료를 받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새해 같은 의미 있는 날엔 입장료를 받지 말지 하는 생각도 잠깐 했다. 

 

 

 

꿈이 이루어지는 보문사

 

보문사 관세음보살님은 모든 이들의 아픔을 다 이해하시고 그들의 소원을 이루어주시는 성자이십니다.

 

이 종이에 소원을 빌려면 한 장에 만원!

 

불심은 어디서 나온다? 돈에서 나온다! 

 

 

소원이 이루어지는 길로 열심히 계단을 올라간다.

 

산 중턱에서 만날 수 있는 풍경이다. 

 

항상 이 지점에 도착하면 올라온 가치는 있다고 판단한다.

 

 

황금등 한 컷에 담아본다. 

 

 

 

산 정상에서 만난 부처님한테 경건한 마음으로 소원을 빌어본다.

 

나의 새해 소원은 점점 작아진다.

 

건강하게 해 주소서

 

마음의 평안을 비나이다

 

돈은 먹고살만하게 벌게 해 주소서

 

과합니까? 소원이 이 정도면?!

 

 

 

올라오는 길은 힘들지만 내려다 보이는 뷰.

 

가슴이 탁 트인다.

 

마음이 답답할 때 몸을 힘들게 하면 잡념이 없어진다.

 

그런 의미에서 소원이 이루어지게 비는 것도 좋지만 운동삼아 보문사에 한번 다녀오는 것도 좋다. 

 

 

 

 

 

 

관음성지도량 보문사에서 소원성취 하십시오. 

 

지혜로운 사람은 삿된 속에서도 정직하려고 하고

 

비록 원망스러운 일이 있어도 그 마음을 버려

 

스스로 속상해하지 않는다.  

 

 

 

햅삐뉴어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