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국밥 러버가 극찬한 가마솥 순대국밥

순대국밥을 아주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끌려서 같이 순대국밥을 먹으러 가는데 

강동성심병원 근처에 끝내주게 맛있는 순대국밥집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순대국밥 외에 다른 메뉴도 가능하다고 해서 

한번 같이 따라가 봤습니다.

 

 

 

 

 

강동성심병원 근처 가마솥 순대국밥 찾아가는 방법:

뚜벅이인 경우, 큰 대로를 따라 사거리에 위치해 찾기 쉽습니다. 

 

 

 

 

 

강동역점 가마솥밥 순대국밥 집은 오전 10시부터 라스터 오더가 저녁 10시입니다.

 

여러 곳에 체인점이 있어서 보이시는 경우 음식을 드셔보시면 됩니다. 

 

하루에 매출이 얼마였고 그리하여 한 달 매출이 얼마라고 하면서 체인점 가맹하도록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점심 피크타임에 방문을 하여 웨이팅이 있었는데 그 시간대가 지나가니 자리가 널널했습니다. 

 

 

 

가격은 지금 물가로 8,9천 원대에서 만원 좀 넘은 가격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사골 순대국밥 9천 원, 양지육수 순대국밥 9천원, 얼큰 순대국밥 만원 등등

 

그 외 편백찜 메뉴가 있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순대국밥 외에 육개장이나 혹은 설렁탕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 메뉴는 없어서 어린이용 함박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등장한 순대국밥의 모습입니다. 

 

 

 

매장 내부는 손님들보다 직원이 더 많아 보였고 공간이 많은 편이 아닌데 서빙 로봇까지 있다 보니 상당히 불편하고 복잡하며 분주해 보였습니다. 

 

 

 

순대국밥을 집중하여 맛있게 먹으려고 갔는데 오른쪽 젊은 남자가 코를 풀었습니다.

 

그러다가 왼쪽에서 다른 테이블에서 또 코 푸는 소리가 들려서 점점 식욕이 없어지는데 저희랑 붙어있는 테이블의 흰머리 아줌마가 시원하게 3차적으로 코를 푸는 바람에 먹던 식사를 중지했습니다.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방문한 가마솥 순대국밥인데 진가를 발휘도 하기 전에 여기저기서 코를 푸는 진상 손님들 때문에 참 좋은 평을 남기기 아쉽습니다. 

 

이런 부분을 제외하고 가마솥 순대국밥 방문할 때 받았던 인상은

 

1. 인테리어: 나름 깔끔하면 모던도 함.

2. 맛: 나의 평가 범위가 아님

3. 가격: 만원 및 그 이상으로 구성됨

4. 서비스: 직원들 친절함

5. 특이점: 직원이 너무 많고 서빙 로봇까지 더해지니 더 불편해 보임

 

등등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