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기분전환하기 좋은 대부도 전동바이크

9월 말 10월 초에 다녀왔던 것 같은데 

 

그때 기준 시원해서 엄청 좋았던 기억이 있는 

 

대부도 전동바이크 체험후기입니다. 

 

 

실은 이런 것이 있는 줄도 모르고 

 

친구가 올린 근사한 카페가 대부도에 있어서 갔다가 

 

우연히 알게 된 것치곤 더 근사한 그런 곳.

 

 

 

 

일단 시원해서 좋은데 보이는 뷰는 많이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요. 

 

 

 

 

대부도 전동바이크 본점에는

 

커플이 탈 수 있는 2인승부터 3인승, 그리고 대가족이 탈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바이크가 준비되어 있고

 

직원들도 엄청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죠. 

 

 

 

 

바이크의 외관이 귀엽기도 하면서 

 

촌스럽기도 하지만 커플, 가족단위의 발걸음이 멈추질 않아요. 

 

이젠 슬슬 날씨가 추워지지만 9월 말 이쯤에는 정말 바이크 한번 타고 스트레스가 확 날아갈 그런 곳과 체험이 분명히 될 거예요. 

 

 

 

 

안전모도 있고 설명도 들어야 하고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북적북적.

 

 

 

 

주변에는 아직 흙길이라서 흙을 밟아서 건강해지는 기분이 드는군요. 

 

 

 

 

어떻게 바이크 운전하는지 설명은 해주지만

 

나는 점점 운전과 멀어지고 관심도 사라지고

 

달려, 달려하고 속도를 올려보려고 해도 올려지지 않는데

 

속도를 올리긴 커녕 움직이지도 않는 너란....

 

 

 

 

출발 전에 무슨 문제가 있으면 고객센터에 연락하라고 했는데

 

고객센터의 말대로 확인해 보니

 

우리도 대박인 게 어쩌면 충전배터리가 없는 바이크가 당첨이 되었는지....

 

 

다행히 얼마 가지 않아서 갈대숲에서 사진이나 찍으면서 놀고 있는데

 

직원이 정말 쏜살같이 바이크를 운전해서 충전배터리를 가져다주더군요.

 

애매한 게 여기가 거의 허허벌판에 특징적인 건물이나 표시판도 없는데

 

그래도 용하게 알아서 찾아오시데요. 

 

 

 

 

지금 보이는 뷰가 다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 이상의 대단한 뷰가 더 있는 것도 아니라는 점. 

 

 

 

나무 따라 달리긴 했는데 대단히 멋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역시나 젊은 친구들은 굉장히 한번 가보고 싶을 정도로 사진을 잘 정리해서 포스팅했더군요. 

 

 

대부도에서 전동 바이크를 달리다가

 

어느 커플이 사고가 나서 바이크의 헤드를 박은 모습도 봐서

 

마냥 안전한 것만은 아니구나 싶었고

 

저 커플은 오늘 어쩌나 걱정도 되었고

 

속도가 30 이상 나오기도 쉽지는 않으니 천천히 달리면서 주위를 돌아보면

 

분명히 한 주의 스트레스와 기분전환이 될 거라는 점!

 

 

그래서 안산 대부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전동바이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