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씐난다! 암사역 근처 새로 오픈한 탐라멘!

랑니 2024. 4. 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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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암사역 사거리를 따라 근사하게 벚꽃이 피는데요,

 

한강 마실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라멘집을 4월에 새로 오픈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언제 개업하나 며칠 전에 가봤을 때 아직 인테리어 중이었는데 탐라멘 상호를 검색해 보니 11시부터 영업 중인 것으로 나타나서 빛의 속도로 다녀와봤습니다.

 

참고로 제가 일본라멘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우리 동네에 일본라멘 가게가 생기니 어찌나 반갑고 기쁘던지!

 

게다가 위치까지 좋단 말이야~

 

한번 더 TMI로 저는 라면 정도 굵기의 면발을 좋아합니다. 

 

 

 

암사동 탐라멘 찾아가는 방법: 지하철 8호선 암사역 3번 혹은 4번 출구에서 한강 방향으로 조금 직진하여 왼쪽 

 

 

 

 

암사동 탐라멘 4월 27일까진 가오픈 기간이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 정도까지 할 것 같으며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아직 메뉴가 적은 편인데

 

돈코츠 탐라멘 8.9

얼큰 탐라멘 9.5

숯불고기라멘 9.5

마라라멘 9.5입니다.

 

 

가오픈 기간이라서 다른 선택 사항은 별로 없었는데

면의 양이 약간 적은 것 같아서 

면사리 추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옵션에서 면사리 추가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너무 피크타임인 점심시간대에 가서 

약간 웨이팅이 있긴 했지만

라멘 자체가 워낙 빨리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회전율이 그래도 빠른 편이었습니다! 

 

암사동에 라멘집이 생겨서 들뜬 마음이라서 그런지

이렇게 앉은 자리에서

뷰 맛집이라고....하고 싶었습니다. 

 

 

 

점심에 만석인 관계로 내부 인테리어는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우디 한 내추럴 컨셉으로 차분했으나

매장의 테이블수는 4인석이 2개, 2인석이 한 개

1인석이 7개 정도 되는 아담한 크기입니다. 

 

 

 

 

아기자기한 양념통도 사진에 담아보고

탐라멘에는 특이한 부분이 있나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데

음식이 드디어 등장했습니다. 

 

얼큰 탐라멘과 숯불고기라멘을 시켰는데

움푹 파인 라멘 그릇에 소복이 담겨서 나온 라멘의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대망의 탐라멘의 맛은?!

 

구...

 

첫째: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적절한 간의 라멘국물

 

둘째: 적절한 양의 라멘의 양과 라멘의 굵기

 

셋째: 어~국물이 시원하다 남발

 

넷째: 얼큰 라멘은 신라면이랑 비슷한데라고 하다가 또다시 시원하다

 

다섯째: 국물 포함 거의 다 먹어서 여자기준 일어설 땐 배부른데?!

 

암사동 탐라멘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가오픈 기간이 지난 후 다시 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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