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냄새 제거제 쿨티아 내돈내산 사용후기

더러울 수밖에 없는 입 냄새 제거제 쿨티아 제품 사용후기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구매하게 된 이유는 엄마를 엄청 사랑하지만 비염이 있어서 냄새를 잘 모른다고 생각하는 나의 후각에 자꾸 사람의 신경을 건드리는 포인트가 있었으니 그 부분이 바로 엄마의 입 냄새.

 

이빨에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위장염으로 인한 것인지 확실하게 아직 확실하게 입 냄새 원인 파악을 못했지만 건강에는 적신호인 것이 분명하고 다른 분과 이야기 할 때 민폐는 되지 않는지 걱정도 되고.

 

여기저기 광고로 보이던 입 냄새 제거제 제품이 있긴 했는데 딱히 기억하지 못하다가 찾아야 할 내용이 있는데 생각이 나지 않아서 나의 블로그에서 검색하다가 저의 블로그에 달린 광고를 보고 알게 된 제품인 쿨티아를 사봤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쿠팡 로켓배송으로 11ml가 30개 들어있는 낱개 포장이고 가격은 15,500원이며 어제 낮에 주문한 기억이 있는데 오늘 아침에 도착을 해서 샘플 조사 2명인 엄마와 제가 테스트해봤지요. 

 

 

 

 

쿨티아 입 냄새 제거제 제품의 패키지에 있는 내용들을 한번 보면  프로폴리스, 작약, 정향, 자작나무, 당귀, 자초, 녹차 등 추출물이 7개에 자알리톨을 함유하고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결국은 가글이라는 뜻인데 입 안의 구강내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해 줘서 충치도 예방해 주고 입 냄새 악취를 제거해 주겠다입니다. 

 

 

 

 

포장은 이런 형태이고 비주얼보다는 실속이 있는 부분이 제일 제일 중요하겠죠. 

 

 

 

1번 실험타자는 엄마.

 

아직 아침에 양치질도 하지 않은 상태인데 너무 궁금해서 한번 테스트해봤습니다.

 

아래부터는 어쩔 수 없이 더러울 수밖에 없으니 보셨다면 그 눈 보장 못 해 드립니다. 

 

죄송해요 ㅋㅋㅋㅋ

 

 

 

 

 

쿨 티아 설명서를 보면 1분 정도 양치한 후에 뱉어내라고 해서 엄마한테 꼭 참으라고 그렇게 신신당부했는데 한 20~30초가 되었나 우엑하면서 토해내시데요. 

 

아,,, 이러면 안 되는데 말입니다.

 

다른 분도 처음엔 적응이 안 돼서 금방 토해내다가 차츰 1분씩 견딜만하다고 해서 일단 어떠한지 보기로 했습니다. 

 

저 거품 아래로 빨간색 이물질이 보여서 뭐야~했는데 엄마가 나 아침에 토마토 먹었어하시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그놈의 이물질이 정말 광고에서처럼 나오는지 과대광고는 아닌지 궁금해서, 입 냄새 제거보다 내 눈에 보이는 더러운 이물질 확인하겠다는 일념으로 저 거품이 서서히 줄어들 길 기다리는데 컵이 사라졌어요.

 

엄마, 버렸어? 했더니 그건 아니고 밥을 먹어야 하는데 비위에 상하고 입 맛이 떨어진다고 다른 잘 안 보이는 쓰레기통 근처에 뒀다고 하더라고요. 

 

 

 

 

 

아, 토마토 드시고 아직 아침 칫솔질 하지 않으신 상태입니다.

 

 

지금 이 순간, 속이 메쓱메쓱....

 

 

 

두 번째 실험대상자는 바로 랑니.

 

랑니는 한약을 먹고 쿨티아 가글 테스트 해봤지요.

 

그렇다면 맛은 그냥 일반 가그린이랑 비슷했고 맵지도 않고 과하지도 않고 적절하게 싸한 맛이 나면서 1분 동안 꿀럭꿀럭 기다려 봤지요. 

 

그리고 입 안에서 나온 이물질들....

 

 

흠마.....

 

여러분 다시 한번 미안합니다. 

 

 

 

 

 

쿨티아 입 냄새 제거제를 한번 사용했다고 입 냄새가 사라질 정도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렇다고 엄마랑 둘이서 서로 얼굴을 맞대고 입을 하~하면서 나 입 냄새 나 할 순 없잖아요?

 

이 아이를 한 달 정도 사용해 보면서 정말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저의 코로 킁킁거리면서 확인한 후 이제 다시 쿨티아 악취 제거재 효과 리뷰하러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못 볼 것을 보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럼 우리 다시 또 봐요, 제바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