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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롯데월드몰 아쿠아가든 카페

랑니 2023. 7. 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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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아쿠아리움이 있고 그 근처에 또한 아쿠아가든 카페가 있어서 찾기가 쉽고 오다가다 사람의 눈을 사로잡기 한 곳이기도 하지요.

 

날씨도 덥고 하니 물고기와 시원한 물을 보면 덜 덥겠다고 판단되어 노티드 대신 잠실점 아쿠아가든에서 소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잠실점 아쿠아가든 찾아가는 방법: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1층 

 

 

 

다른 카페의 아메리카노 가격이 8천원을 넘어가면 비싸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다른 곳이랑 비교하면 여긴 관리 및 유지비용에 돈이 많이 들 것이 눈에 훤히 보이니 불평불만은 없었지만 두 잔의 음료에 디저트 한 개에도 3만 원의 입장료가 발생하니 영수증을 우연하게 보게 된 엄마가 허걱 하시드라고요. 

 

 

아쿠아가든 커피를 포함한 가격이 거의 만원대입니다. 

 

 

주문한 후 수조를 따라서 테이블을 준비되어 있고 처음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당연히 만석. 

 

 

통로를 지나 내부로 들어가면 눈에 확 들어오던 거북이 무리가....

 

 

 

저의 눈에는 너무 징그러웠습니다. 

 

거북이가 아주 그냥 바글바글...

 

 

 

물고기의 종류가 많고 방문객들이 이미 물고기가 이쁜 자리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하나하나 다 구경하긴 쉽진 않았습니다. 

 

 

 

여긴 뭔가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물고기들 먹거리가 있는지 엄청 모여들데요. 

 

 

 

빈자리가 생겨서 자리를 앉았더니 우리 옆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는 몸통은 작은데 입은 어찌나 크고 못 생겼는지. 

 

 

 

쇼핑몰이다 보니 이미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줬고 아쿠아가든 내부에서도 에어컨을 켤 뿐만 아니라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 급수 형태처럼 미스트를 뿌리듯이 잔잔하게 비 오듯이 분수까지 되니 춥겠다 싶어서 따뜻한 음료를 시킨 것은 신의 한 수! 

 

 

 

지금 시작하는 커플, 얘기 나누러 온 주부들, 여름이라 옷을 핫하게 입고 나온 젊은 아가씨들...

 

어떻게든 인생샷을 찍겠노라 분주히 카메라를 누르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쿠아 가든의 디저트는 많지도 않았고 비주얼도 유혹적이지 않았는데 그중에서 골라본 건 몽블랑.

 

못 먹어본 건 입맛에 맞지 않으면 실패할 확률이 큰데 그냥 궁금하여 시켜봤고 지금 검색을 해보니

 

몽블랑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국경을 따라 뻗어있는 알프스산맥의 최고봉 및 서유럽의 초고봉이며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만들기 시작한 케이크의 종류로 밤을 주재료로 만다는 디저트의 한 종류라고 하는군요. 

 

 

 

 

몽블랑 디저트의 겉면이 너무 달아서 미쳤다, 이렇게 단 음식을 느끼해서 어떻게 다 먹지 하는 순간 안에 크림보 보이고 팥 같아 보이기도 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달달하면서 밍숭맹숭한 맛인데 어쩌다 보니 또 손이 가는 그런 맛에 이런 디저트라면 별로 드시지 않던 엄마가 이거, 은근히 괜찮다 자꾸 손이 가는 거 보면라는 평을 했습니다. 

 

 

 

도심 속에서 숲에 온 것 같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고 이색적이기도 하고...

 

 

 

마지막에 나오면서 큼직큼직한 아쿠아 가든 카페의 관상용 물고기들을 담아봤습니다. 

 

 

 

멀리 가지 않고 시내에서 즐길 수 있는 잠실 롯데월드몰 아쿠아가든 카페 방문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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