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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 의사가 있는 주문진 리조트 산과바다 베니키아호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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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 의사가 있는 주문진 리조트 산과바다 베니키아호텔

랑니 2023. 8. 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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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과 겹치면서 연휴가 있던 지난 주말에 갑작스레 떠난 강원도.

 

정동진 일출 보러 간다고 했던 것 같은데 실제 네비에 넣은 곳은 주문진.

 

정동진과 주문진은 조금 다른데요?

 

우린 아직 머무를 곳도 정해지 않았는데요?

 

동해바다 따라 각종 예약 사이트는 거의 만실이고 그런 상황에서 검색이 된 곳이 바로 

 

주문진 리조트 산과 바다 베니키아 호텔이고 

 

침대 2개짜리가 토요일 체크인, 일요일 체크아웃 27만 원.

 

 

 

 

 

비수기엔 7만 원으로도 머물 수 있는 곳이라고 홍보하고 있었다. 

 

 

주문진 베니키아 호텔 찾아가는 방법:

 

 

 

 

 

 

 

좋은 점도 있고 부족한 부분도 눈에 들어오는 주문진 베니키아 호텔은

 

주문진 해수욕장과 가까워서 바다뷰가 가능하고 

 

작지만 나름 수영장도 있고

 

밖에서 바베큐도 가능하지만

 

우리가 머무른 505방은 너무 작았다. 

 

 

 

 

나름 호텔 같은 분위기 내려고 했는데 또 카운터는 이하 생략.

 

 

 

8월 11일 기준 주문진 일출시간은 아침 5시 36분.

 

그 시간엔 비몽사몽 한 상태로 잠을 자야 하는 시간대 옵니다. 

 

 

 

 

505방은 2인 기준 3인까지 가능한데 우린 3명이였는데 추가요금이 없어서 이 부분은 좋았다.

 

2명이 입장할 수 있는 무료수영장과 주문진 기차 카페 무료음료권까지 이런 부분도 좋았다.

 

아쉽게도 태풍이 지나간 후라 날씨가 추워서 수영장에서 놀지 못했다. 

 

 

 

 

주문진 베니키아 505방에선 나름 바다가 보인다고!!!! 

 

 

 

정말 작았던 방!

 

 

 

그리고 워낙 세면대가 작은데 욕조까지  넣어서 움직이기 불편했던 공간. 

 

 

 

2인 기준으로 수건 4장, 생수 4장 준비해주고 그 외의 칫솔, 샴푸, 바디워시등은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굉장히 쇼킹했던 티비의 위치와 크기. 

 

무슨 일본 아니면 홍콩 호텔에 온 줄 알았다. 

 

 

 

 

무료 수영장 입장권과 카페 음료권을 받았고 주변 환경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서 나갔더니 보이기 시작하는 수영장의 모습.

 

전에는 조식을 취급했던 것 같은데 코로나 이후로 운영하지 않는다고 한다.  

 

 

 

수영장은 크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 아이들과 함께 놀기에는 나름 쏠쏠한 공간일 듯싶었다.

 

날씨가 받쳐주지 않았고 거기에다가 여름 감기까지 걸려서 아쉬움은 뒤로 한 채로 하염없이 바라보기만 했다. 

 

 

 

주문진 베니키아 호텔에서 제일 좋았던 곳이라고 하면 바로 여기.

 

호텔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이 공간을 따라 걸어가는 이 길이 제일 좋았다. 

 

 

 

성난 주문진 색다른 동해 바다를 보고 다시 호텔로 돌아오면 이렇게 별도로 바베큐 할 수 있는 공간도 보인다. 

 

 

저녁엔 나름 운치가 있어 보였다. 

 

 

 

노후가 된 주문진 베니키아 호텔을 보면서 리모델링 좀 하지, 그러면 적절한 가격에 더 많은 사람이 올 텐데 하는 아쉬움이 너무 컸다. 

 

 

 

그래서 결론을 내리자면

 

주문진 베니키아 호텔은 극성수기가 아니면 나름 적절할 가격대, 바다뷰가 가능, 수영장도 있고 바베큐도 가능해서 나름 있을 것이 다 있는데 

 

주문진 베니키아 호텔 505 방 기준으로 보면 방이 너무 작고, 호텔에서 좋은 향이 나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으십니까라고 물으신다면 150%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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