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저격 의정부 나크타 대형계곡카페

여기 어떻게 알게 되었어?

숏츠 보다가 좋은 것 같아서.

 

그렇게 알게 된 의정부에 있는 나크타인데

커플, 아이있는 가족, 어른

여러모로 좋은 곳이라 추천할만함요.

 

도착해서 여길 부모님 모시고 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든 이유의 중의 하나는

아마도 

내가 좋아하는 절이 있어서?!

 

 

계곡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고

북한산이 있어서 둘레길이 있고

기도하기 좋은 원각사와 망원사가 있는 곳

 
 

 

 

의정부 나크타 찾아가는 방법:

 

 

의정부 나크타에 거의 도착하니

벌써 주차안내를 하시는 분이 있을 정도면

그 규모가 벌써 예상이 가능해진다. 

 

 

 

 

나크타?

무슨 뜻이지 했더니

나름 귀여운 낙타로 인테리어를 했고

뭔가 분주하게 바쁜 듯한 모습.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서

찍은 모습.

 

디테일한 사진도 있긴 하지만

실물 및 현장에 직접 가보는 것을

더 추천하기에 한 장으로 대체.

 

이게 바로 힐링이지 하는데

힐링하기엔 가격은 힐링스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여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날씨가 지금보다 좀 더 좋을 때

알고 왔더라면 하는 아쉬움

겨울에도 여긴 장사가 잘 되고

여전히 핫플일까 생각해 보았다.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엄청 많은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이 계곡의 공이 클 듯.

 

여름에는 짱 시원할 듯.

 

물도 맑고

깊지도 않고

물고기도 보이고

 

 

좋아, 좋아. 

 

 

빵의 종류도 적절하게 있긴 한데

워낙 빵순이가 아니라서

크게 관심은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평범한 빵을 골라서

이게 뭐야 하는 생각도 했다. 

 

 

 

베이킹 클래스도 하는데

아이들한테 영어로 하는데

선생님이 버클리대, 성균관대.

 

 

 

 

커피와 음료가 기본이 8천 원대로 생각하고

빵까지 몇 개 선택하니

밥 한 끼 값은 사뿐히. 

 

 

 

나는 치약맛이 나는 민트초코와

나크타 라임 모히또 한잔.

 

 

 

다양한 빵이 있는데

왜 하필 이런 평범한 아이를 하니

요란하게 화려한 애들은

맛을 보장 못한다고 하드라.

 

 

 

가끔 절을 가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나크타 바로 옆에 원각사가 있고

망월사와 길상사도 있어서 

조만간 재방문 각.

 

도봉산 원각사

욕심 없이 간절하면

성취가 된다고 하는데

욕심이 없는 기도가 있긴 할까? 

 

 

 

자연 속에서 

계곡 속에서

더불에 기도할 수도 있는

의정부 도봉산 나크타 카페.

 

취향이신 분들은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