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gni:랑니=너를
푸룬을 보고 구매한 레드석류 블렌디드 음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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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금방 확 더워져서
시원한 음료가 생각나더라고요?
카드를 긁고 싶은 유혹을 겨우 뿌리치고
CU 편의점을 스쳐 지나가는데
"푸룬"이라는 단어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워낙 장 운동이 원활한 스타일이 아니라서
이런 보조제에 관심이 있다 보니
푸룬을 들어본 적은 있으나 먹어본 적은 없고.
편의점에 푸룬을 앞세운 음료를 팔아서 호다닥 샀는데
또 웃기는데 최근에 몸이 점점 이상해서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에 좋은 석류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역시 뭐에는 뭐밖에 안 보인다고,
그리하여 레드석류 블렌디드를 하나 픽해서 왔습니다.
이때까지만 나는 푸룬의 효과와 석류가 모두 들어간 음료인 줄 알았지.
잠깐만,
나 같은 소비자도 있으니
푸룬의 효과에 석류까지 넣어주시면 안 될까요?
CU 편의점 기준 키위바나나 블렌디드, 레드석류 블렌디드, 푸룬 블렌디드 340ML짜리가 3종 있습니다.
가격은 1,500원이고 얼음컵까지 합하면 총 2,300원입니다.
보라색 푸룬효과가 있는 줄 알고 들고 온 레드석류 블렌디드.
이 빨간색 음료에는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홍삼, 진세노사이드가 들어있습니다.
음료 시장도 경쟁이 치열하군요.
용량은 340ML에 85칼로리.
비주얼은 석류가 들어갔으니 빠알갛습니다.
맛은 색소가 들어간 약간은 불량할 것 같은
삼삼한 즉 너무 달지 않은 음료?!
다음에 푸룬블렌디드 음료를 제대로 마셔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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