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gni:랑니=너를
학동 호텔 아난티 앳 강남 베게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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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지인을 만났던 김에
2차로 커피까지 마시고 마무리하기로 했다.
어차피 서울 혹은 대형 카페 커피 가격은 만원에 육박하는데
최근에 호텔 커피에 관심이 좀 생겼다.
강남을 중심으로 검색을 해보니
아난티 앳 강남 베게트가
나의 레이더망에 들어와서 방문을 해보았다.
아난티 앳 강남 베게트 찾아가는 방법:
지하철 7호선 학동역 8번 출구로 조금 걸어가면
요렇게 작게 ananTI AT GANGNAM이라고 적혀 있고
대나무 숲처럼 생긴 나름 운치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아난티 앳 강남 베게트에서는
호텔 토스트도 있고
커피도 있고 와인과 맥주도 있다.
다양한 사람들과 만남을 가지기엔
괜찮은 곳이 될 것 같다.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서 볼 땐
꾸며놓은 것이 독특해서 좋았는데
아직 날씨가 쌀쌀하고 게다가 바람까지 불어서
다들 안에서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마시고
그럼에도 좋았던 것
사람이 너무 많지 않았던 부분이다.
큰일이다.
자꾸 눈이 높아져서
엄청난 감흥이 느껴지진 않았다.
약 3개월 동안 블로그를 쉬었는데
그러면 글을 좀 더 잘 쓸 수 있게 될 줄 알았는데
전혀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손바닥만한 케이크가 38,000원인 것을 보아하니
호텔은 호텔이구나 싶었다.
그리고 둥글레차 맛이 난다는
한잔에 만원짜리 블랙티.
아난티 앳 강남 베게트 방문해 본
개인적인 소감을 말해보라고 하면
약간 아쉬웠다.
그게 늦게 오는 봄날 날씨탓이라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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