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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많하않 천호동 선남씨월드 해산물 초밥 뷔페

랑니 2024. 12. 1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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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역 5번 출구에서 나와 이마트 가는 길에 항상 웨이팅이 있는 가게가 있다.

 

사람들이 줄을 서 있으니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니 나름 평판이 좋아서 엄마 생일에 선남 씨월드로 결정했다.

 

 

천호 선남 씨월드 찾아가는 방법: 천호역 5번 출구

 

천호역 5번 출구 선남 씨월드

 

 

천호 선남 씨월드는 11시30분에 오픈이고 별도의 사전 예약은 받지 않고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평일인데 누가 11시 반부터 줄을 서서 기다릴까 싶었지만 그래도 편하게 먹고 싶어서 11시 25분쯤 도착했는데 웬걸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 좀 보소!

 

우와, 헐 감탄사 남발하면서 입장 한 후 가게 인테리어 보고 헬.

 

이게 뭐야....

 

 

 

테이블 수량이 총 25개인데 6개 정도는 6인석 그 외는 4인석인데 뷔페치고는 너무 작다.

 

뷔페치곤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 간격이 너무 좁다.

 

뷔페치곤 가게 인테리어가 너무 허접하다.

 

좋은 곳을 가보면 대박, 엄청 좋다는 평은 쉽게 나오진 않지만 좋은지 나쁜지는 쉽게 판단이 선다.

 

 

 

 

블로그 보면 가성비, 가심비, 주변맛집, 초밥, 뷔페, 해산물, 알탕, 무한리필, 싱싱한 등으로 검색이 되어서 어느 정도 환경과 맛을 보장하리라 생각했단 말이다?! 

 

 

그리고 뷔페 집에 가면 딱히 먹을 것은 없어도 종류가 많아서 사진을 찍는 것도 문제인데 선남에선 사진 몇 장 찍으니 벌써 다 찍었네...

 

 

 

게다가 11시반에 시작하자마자 가게 크기가 크지도 않은데 사람은 꽉 차서 시간 맞춰 구내식당 내려온 줄 알았다. 

 

 

아, 이건 아니야...

 

 

 

 

나는 워낙 해산물 따위를 좋아하지 않으니 먹을 거라곤 새우튀김, 고구마튀김 이런 것 밖에 없다. 

 

그리고 해산물 자체를 봐도 대단히 싱싱하다거나 맛깔스럽다거나 그런거 없었다.

 

 

 

그 와중에 유일하게 칭찬받은 메뉴가 바로 이 연어 튀긴 것.

 

이 아이는 5명인데 4명이 맛있다고 인정해주었다.

 

 

알탕으로 식사를 마무리하고 부랴부랴 나왔다. 

 

 

 

그래, 나만 진상인 걸로 하고 오늘 포스팅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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