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얄콜라겐 씨 플러스 저분자 콜라겐

웬만하면 먹어보고 효과가 있는 영양제들을 포스팅하려고 하는데 어떤 영양제는 정말 증명하기 힘든 제품들이 있기도 하다. 

 

콜라겐이라든지, 비타민이라든지.

 

tv에서는 맨날 한다는 소리가 일정 나이를 지나가면 하루에 콜라겐이 1%씩 줄어들고 재생이 안 된다는데 그래서 콜라겐도 슬슬 검색해서 사 먹어야 되나 생각하는 시점에 엄마가 "또" 약국의 추천으로 가져온 히얄콜라겐 씨 플러스.

 

 

판매가격이 적혀있다싶히 30포짜리가 3만원이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2만 5천 원에 택배비 3천 원을 합치니 온라인, 오프라인이 가격이 거의 비슷한 것 같다. 

 

 

 

히얄콜라겐 씨 플러스 스펙? 한번 보자~

 

 

 

1포 기준

300Da 이하의 저분자콜라겐 1300mg
히알루론산 120mg
비타민c 30mg

 

 

원재료에는 생선콜라겐이 43%, 히알루론산 4.45%이다. 

 

솔직히 함량이 많다는 건지, 적다는 건지는 모르겠다. 

 

다만 콜라겐 함량이 1,000~1650mg, 500 달톤 이하의 콜라겐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되어 나온다고 하니 정상적인 범주의 제품이 되겠다. 

 

 

 

3g의 함량인데 맛은 상큼 달큼한 레몬맛이라고 하는데 한 입 가득 곱디곱고 부드러운 가루가 입안에 꽉 차는 느낌이다.

 

너무 달달하지 않은 것이 반갑다. 

 

콜라겐을 많이 들어는 보았으나 글로 풀어내자 생각하니 딱히 아는 것이 없어서 검색해 보던 와중에 약사가 왜 엄마의 어깨 석회 문제에 콜라겐을 줬는지, 영업을 당한 거겠지라고 생각했더니 콜라겐의 효능 중의 하나로 관절과 연골에도 좋다는 내용이 있긴 하다. 

 

빨리 알아보는 콜라겐의 효능으로는 피부, 관절, 뼈, 동맥경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점점 약해져가는 피부가 콜라겐 먹어서 탱탱해졌어요라고는 할 순 없겠지만 마음의 위로 효과는 어느 정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