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gni:랑니=너를
2023년 봄꽃 화분 구경하고 가세요! 본문
동네 시장에 나갔더니 봄꽃 화분들이 엄청 많이 준비되어 있는 것을 보았고 대부분의 봄꽃 화분들이 가격도 좋고 좋은 뜻의 꽃말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집에 놓아두면 공기정화 능력도 가지고 있으니 부담 없이 모셔와도 좋을 것 같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애니시다 10,000원
노란 꽃이 피기 시작하면 봄 분위기 내기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양골담초, 금작화라고 불리우며 애니시다의 꽃말은 겸손입니다.
호야 3,000원
호야는 다육과 덩쿨식물로 키우기 쉽다고 하며 가격도 너무 좋지 않나요?
호야의 꽃말은 아름다운 사랑, 독립, 고독한 사랑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나한송 3,000원
저는 초록색을 그렇게 좋아한 적이 없는데 언제부터인가 초록색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초보들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중의 하나로 나한송을 집에 두면 행운을 가져와서 재물운이 좋아진다고 생각하여 돈나무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당장 사러 고고!
팔손이 3,000원
팔손이는 두릅나무과의 나무로 야생에서는 엄청 크게 자랄 수 있으며 공기 정화 능력이 좋아 음이온을 많이 방출해 주는 아이라고 합니다.
무난하게 키울 수 있는 나무로 팔손이의 꽃말은 비밀입니다.
비덴스 3,000원
바이덴스라고 불리기도 하며 햇빛을 많이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며 나중에 노란색 이쁜 꽃을 만개하는 것을 보고 싶네요.
비덴스는 황금의 여신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노란색에서 황금을 연상하게 되어 금전운이 좋아지게 한다고 합니다.
이 아이는 이름이 없으니 저도 모르는데 알고 계시는 분은 저한테 알려주세요.
3월에 이렇게 컬러풀한 꽃들을 보면 정말 좋네요.
시클라멘 5,000원
시크라멘은 여러가지 컬러가 있네요.
이름은 시크한데 꽃말은 오히려 수줍음, 질투, 내성적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시크라멘은 겨울 꽃에 속한다고 하지만 이렇게 흐드러지고 화려한 컬러를 뽐내고 있으니 집 분위기 전환에 정말 좋지 않을까요?
칼란디바 3,500원,
아, 나 천안 꽃집에서 7천 원에 모셔왔는데 ㅋㅋㅋㅋ
근데 칼란디바 엄청 키우기 쉽다고 전해 들었는데 우리 집 칼란디바는 ㅠㅠ
회생할 기미가 안 보입니다!!!
유리호프스 8,000원
유리호프스도 노란 꽃이고요, 꽃이 피는 기간이 긴 식물입니다.
유리호프스는 영원한 아름다움, 밝은 사랑, 온화함의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역시 키우기 쉬운 편입니다.
유리호프스의 줄기와 잎에 하얗게 보여 설국 혹은 백묘국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게발선인장 10,000원
이미 핑크색 꽃이 필 준비를 다 한 모습입니다.
모셔오기만 하면 조만간에 어여쁘게 핀 핑크색 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불타는 사랑의 의미를 가진 게발선인장, 임팩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베고니아 3,500원
노란색, 빨간색, 핑크색 다양한 컬러가 보입니다.
햇빛을 많이 받으면 더 많이 풍성하게 이쁘게 핀다고 합니다!
물 주기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면 되고요 행복한 나날, 사랑의 고백, 짝사랑, 친절, 진정한 아름다움 다양한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 눈엔 장미보다 이뻐 보였어!
호주매화 4,000원
화이트, 핑크, 빨강 등 다양한 색상이 있고 앙증맞게 작은 꽃송이가 촘촘히 박혀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꽃입니다.
호주매화의 본명은 마누카이고 고결한 마음이라는 이쁜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네나리아 4,000원
시네나리아, 시네라리아로 불리며 국화과에 속합니다.
다양한 컬러로 피며 화사함과 싱그럽습니다.
시네나리아는 항상 즐거움이라는 정말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요!
저는 조만간에 금전운을 좋아지게 한다는 나한송과 비덴스를 집에 모셔올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선택은?!